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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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해남경찰서 (서장 배승관)는 24년 3월 4일 오전 10:00경 해남군 송지면 소재 대문이 없는 집에 들어가 “계신가요? 군청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집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겨있지 않은 집 내부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 2명을 검거하여 그중 1명(50대, 여)을 지난 4월 2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절도) 위반으로 수감되었다가 약 3년 전 출소한 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이 사건 이외에도 올해 1월 22일경 전남 해남에서 같은 수법으로 15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약 4개월 동안 해남 농촌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합계 2,50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절도에 대한 수사력 및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외출 시 문단속 잘하기 △외부인 출입 시 주위 잘 살피기 △장기 외출 시 순찰 요청 등을 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사진 - 해남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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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상습 투약한 내⸱외국인 일당(6명) 구속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년 10월 ~ ’24년 1월경 사이, 해외에서 구매하여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상습 투약한 6명을 서울⸱충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필리핀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체류자격 없이 국내 마사지업소에 고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들과 함께 전국의 호텔을 떠돌며 투약한 남녀 일당 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 경찰은 외국인 여성들이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마약범죄수사계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통해 순차 검거했다. 이들 일당은 주로 호텔 등 숙박업소 및 주거지에서 필로폰, 대마, MDMA 등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필리핀에 있는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이를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과정에서 주거지에 은닉된 필로폰 1.5g,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마약류 유통에 관여한 총책 등 유통 및 투약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마약류 범죄를 포함해 해외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 등 국내외 마약류 범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 - 전라남도경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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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 수회 물건을 훔친 40대 검거(구속)전남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야간 농촌 지역 빈집에 침입 수 회 물건을 훔친 A(40대,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로 주간에는 숨어지내고, 야간에 나주와 근교 광주일대 비닐하우스와 농막에 침입하여 술과 음식 등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발생 후 마을방송 및 마을회관등에서 예방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본 사건에 대해 주민들과 협력 하여 A씨의 은신처를 3개월간의 탐문과 추적수사로 파악하여 검거하였다. 나주경찰서는“시골마을에 거동이 수상하거나 낯선 차량이 보이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농막, 비닐하우스 등 문단속을 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 - 나주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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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 수회 물건을 훔친 40대 검거(구속)전남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야간 농촌 지역 빈집에 침입 수 회 물건을 훔친 A(40대,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로 주간에는 숨어지내고, 야간에 나주와 근교 광주일대 비닐하우스와 농막에 침입하여 술과 음식 등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발생 후 마을방송 및 마을회관등에서 예방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본 사건에 대해 주민들과 협력 하여 A씨의 은신처를 3개월간의 탐문과 추적수사로 파악하여 검거하였다. 나주경찰서는“시골마을에 거동이 수상하거나 낯선 차량이 보이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농막, 비닐하우스 등 문단속을 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 - 나주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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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경찰, 상습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 20대 남성 구속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수사과는, 2024. 3. 26. 13:00경 광주 버스터미널 인근 PC방에서 사기죄로 도주 중인 피의자 A씨를 체포 구속하였다. A씨는 2023. 10월 경부터 2023. 12.월 경까지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등에서 고가의 전자제품 등 사진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한다는 피해자들을 속여왔고, 특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간에서 모두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3자 사기’ 수법으로 총 12건 약 7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아이디 및 휴대전화 번호를 수 차례 바꾸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하였지만, 담당 수사관이 피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끈질기게 추적하여 피의자 은신 지역을 확인하고 PC방, 모텔, 찜질방 등을 잠복 및 탐문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나주경찰서 수사과는 “거래 전 사이버캅 및 더치트 앱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 계좌번호에 대해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급적 안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사이버거래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사진 - 나주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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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쓰레기장 옆...”, 길 잃은 102살 할머니 집 찾아준 경찰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신임 순경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어르신 할머니 를 구조해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목포 이로파출소 조은성 순경은 “손님인 할머니가 집을 모르신다”며 택시기사로부터 할머니 A씨를 인계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신분증, 휴대전화가 없어 안정을 시킨 후 인적사항, 가족사항 등을 물었으나 A씨는 본인 이름은 물론 집주소 등 신상확인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지문 조회를 통한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지문마저 닳아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A씨에게 대화를 시도한 끝에 A씨의 집이 “쓰레기장 옆”이라는 유일한 단서를 얻어낸 조 순경은 곧장 A씨를 순찰차에 태우고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20여 분간 탐문한 결과, 한 아파트 쓰레기장을 발견했고 A씨는 자신의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집까지 동행한 조순경은 A씨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전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어머니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조 순경은 보호자에게 치매 환자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치매노인 배회감지기”등 예방 제도를 안내해 주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고 목포시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이로파출소 순경 조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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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노인을 상대로 절도 범행한 50대 구속화순경찰서 (서장 박웅)는 23년 11월 13일 오후 5:40경 화순군 이양면 소재 버스 정류장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할머니 ○○아세요?, 어디 사는지 아세요?”라며 친근감을 표현하며 말을 걸어 혼란스럽게 한 후,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도주한 피의자를 24년 3월 1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룰(절도) 위반으로 수감되었다가 약 1년 전 출소한 후, 모텔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다가가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이 사건 이외에도 작년 8월 10일경 울산 북구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270만 원을 훔치는 등 약 7개월 동안 전국(울산, 전남, 광주)에서 총 12회에 걸쳐 합계 2,400만 원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절도에 대한 수사력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소지품 잘 챙기기 △주변 어르신들을 잘 살피기 등을 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사진 - 화순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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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상대 인질강도 피의자 2명 구속’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경찰관을 사칭하며 불법체류자인 태국인 A씨(38세, 남)를 불법 체포·감금하고 강제출국을 빌미로 39,000바트(한화 150만 원 상당)를 갈취한 인질강도 피의자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2024. 2. 11. 21:15경 발생 / 2. 15. 검거 / 2. 17. 구속영장발부 / 2. 23. 송치 피의자들은(30대, 내국인 남자) 인터넷에서 구매한 수갑으로 경찰관을 사칭하고,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수갑을 찬 피해자의 사진을 전송한 후 “돈을 보내지 않으면 강제 출국시키겠다”며 협박하여 돈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인질강도, 공무원자격사칭 혐의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이 불법 체류자를 상대로 범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세훈 영암경찰서 수사과장은, “외국인 상대 범죄에 정성껏 대응하여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영암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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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마을담당 순찰 중 화재진압’으로 생명구조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지난 1월 31일 담당마을 순찰 중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피 및 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22시경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 소속 유정환 경감은 담당마을 순찰 중 주택가 목재 보관 장소에서 큰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주택 내에서 자고 있던 83세 집주인을 대피시킴과 동시에 수돗물을 이용하여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화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담당마을 순찰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배경에는 지난 10월 박정보 청장 부임 이후 도민중심 정책 일환으로 시행중인 ‘마을담당 경찰관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담당 경찰관제도’는 고령화 지역인 전남지역 실정에 맞춰 경찰관 개인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근무 중 자율적 순찰과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점을 발굴·해결해주는 선제적 경찰활동이다. 유정환 경감은 “전남경찰이라면 누구라도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것이라며, 담당마을 순찰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민들 또한 지난 12월 제도를 실시한 이후 경찰관들의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전남경찰청장(치안감 박정보)은 “소소하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함으로써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화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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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안전의인 고귀주씨,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진도군 서진도농협에서 근무하는 고귀주 계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진도농협 운항관리자인 고귀주 계장은 지난해 6월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목격한 즉시 구명조끼를 챙겨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운전자를 밖으로 빼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차량과 구명정이 떨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고귀주 계장은 직무상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소식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평소에도 안전책임관리자로서 사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안전의인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용기 있는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고귀주 의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