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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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장터서 어버이날 행사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지가의 후원으로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친근함과 어머니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토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활기넘치는 토요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열린다. 사진 - 김성 장흥군수, 토요시장 어버이날 행사 참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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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페스타’ 5월 17~19일 개최대한민국 천연염색의 성지, 전남 나주에서 천연염색의 진수를 보여줄 최대 규모 축제가 이번달 열린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2024 천연염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연염색 페스타는 ‘영산강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관련 전시, 교육과 체험, 플푸마켓,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천연염색 애호가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천연염색 페스타를 알리기 위한 전시전 ‘블루리버’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17일부터는 전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회원들의 특별 전시작품을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천연염색 홀치기 기법’ 교육과 더불어 ‘미니곰 쪽 염색’, ‘전사 머그컵’, ‘알록달록 색칠놀이’, ‘바이페인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관람객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여기에 지역 공예인의 공예품을 구매, 체험할 수 있는 ‘플푸마켓’과 천연염색지도사협회 토크쇼, 지역 뮤지션 자선 공연,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대한민국천연염색 수도 나주에서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과 공예의 관람, 체험, 구매할 수 있는 대향연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2024 천연염색 페스타 ‘영산강을 물들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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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진도어린이한마당’ 행사에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친근한 학습의 장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로 ▲소방관 체험(어린이 방화복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사진촬영 ▲심폐소생술(CPR) 시연 및 실습 ▲VR 소화기 체험 ▲소방안전교육 슬로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홍보 등이 실시되었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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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성료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종시문화재전수관)이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를 통해 치유의 도시 구례에 울려 퍼지는 가야금 소리가 전통음악의 꽃을 더욱 곱게 피우고, 온 세상에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숙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구례 전국 가야금 대회가 전국 최고의 국악 명인 등용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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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 제6회 조태일문학상 공모...상금 2,000만원곡성 출신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것은 물론 한국문학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준 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조태일문학상이 여섯 번째 수상자를 찾는다.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와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광주전남작가회의, 창비, 문학들이 후원하는 <제6회 조태일문학상>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최근 2년 이내(2022년 6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펼쳐질 조태일 시인 25주기 문학 축전에서 열리며, 상금은 2천만 원이다. 조태일문학상은 어두운 현실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자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한 순정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형(竹兄) 조태일(1941~1999)를 기리고자 지난 2019년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조태일 시인 25주기가 되는 해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조 시인이 1969년 창간했으나 당국의 압력으로 1년 만에 폐간된 <시인>지가 복간되고, 추모문집 발간, 가거도 기행 등 25주기를 기리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 이번 문학상을 통해 우리 시문학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앞장서 온 조태일 시인을 조명하고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며 시적 성과를 이룬 시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광주예술의전당 별관 1층 광주전남작가회의 내 제6회 조태일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 guktopoet@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사진 - 곡성군 제6회 조태일문학상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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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담양군은 지난 5월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대나무축제와 함께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군민의 날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 참여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그리고 군민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중국 의빈시 외 7개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의 축하 영상, 담양군민의 상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한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작년 1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홍보를 이어갔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지역개발 부문 김범진 담양농협조합장, 체육진흥 부문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문태 담양군 농업회의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은 최순남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민의 상 특별상에는 관방제림을 축조한 계서 성이성(成以性) 담양부사, 정일기 광주원예농협조합장, 김춘규 ㈜태영티에스 대표, 김정우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총장, 이인순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 이종혁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담양군명예군민증은 정지혁 ㈜보해양조기획생산본부 생산팀장, 엄수근(주)정인건축사무소 이사, 최광식 전국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장, 이신원 한국노총전라남도지역본부의장, 오정윤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준비TF단장, 안병노 중앙경찰학교 학생지원계장, 최재영 재경담양군향우회 봉사국장, 유정봉 담양올밀크영업이사, 김대곤(주)태신중공업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해외교포와 타지역 출신 인사로 대외적으로 담양군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등으로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여망을 군민과 함께 이뤄나가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담양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실현하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1 -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 사진2 - 고향사랑 기부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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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흔적痕迹’을 엿보다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입주작가 성과품의 한 자락을 미리 선보이는 ‘202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품전’을 지난 4월 3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박물관에 상주한 작가들에게 고흥분청사기 창작 활동을 지원해주고, 입주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작품의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는 고흥분청사기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2024년 입주작가 작품의 제작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윤준호, 이정빈, 전희은 작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전희은 작가의 ‘흔적痕迹’이라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흔적痕迹’은 전통적인 분청사기 장식기법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기하학적이고 반복적인 선, 불규칙 적인 장식 등 끊임없이 남겨진 나만의 흔적을 통해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갈망을 나타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품 위에 남겨진 끊임없이 화장토로 덮이고 깍아진 흔적을 통해 성장하여 나아가는 작가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으며,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적인 분청사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입주작가 도예창작실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개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연말에는 1년 동안 입주작가 작품 성과물을 공유하는 ‘입주작가 성과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202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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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18문학상 본상 및 신인상 수상작 선정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 계간 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동동주관하는 ‘2024 5·18문학상’의 본상과 신인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기성작가의 단행본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본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하상일, 심사위원 김형수, 이산하, 이성자)는 지난 4월 19일, 본상 후보작 12권을 심사하여 김해자 시집 <니들의 시간>을 2024년 5·18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광주 ‘5·18정신’을 안에서 보는 고유명사를 넘어 밖에서 보는 보통명사로서의 자리매김이 필요하다는 전향적 인식에 공감하며, 일상의 한 부분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통찰을 이끌어낸 김해자 시인의 <니들의 시간>을 수상작으로 결정하는데 심사위원 모두가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작이 ‘리얼리즘 시의 취약점을 돌파하고 새로운 바탕을 만드는 강력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김해자 시인은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했으며, 시집 <무화과는 없다> <축제> <해자네 점집>, 민중구술집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등을 펴냈다. 2024 5·18문학상 신인상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시 770편, 소설 89편, 아동문학 동화 70편, 동시 13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작은 5·18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분야별 심사위원(시: 김호균, 김완, 소설: 이진, 손병현, 아동문학: 김성범, 안점옥)의 심사를 거쳐 시 부문 도형주, 「기역 니은 디귿 리을」, 소설 부문 박록삼, 「조금만 기다려요」, 아동문학 부문 이정란, 「그림 동전」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공통적으로 5·18정신의 미래 전승을 위해 작품의 주제와 서사가 가진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시 수상작인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은 “타자와의 소통과 배려가 결핍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배관으로 형상화하며 5·18 희생자들을 진정성 있게 재현해”냈으며, 소설 수상작인 「조금만 기다려요」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5·18을 삼대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다루며 5·18문학의 배경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아동문학 수상작 「그림 동전」은 “1980년과 2024년을 이어주는 공중전화라는 장치가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 5·18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4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시 부문 300만원, 소설 부문 500만원, 아동문학 부문 300만원)과 계간 문학들 수록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동문학 부문 수상작은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에도 수록된다. 5·18기념재단, 계간 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주관하는 5·18문학상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월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신인상 시상을 통해 신인작가의 발굴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5·18문학상 본상은 2016년부터 추가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한 5·18기념재단은 2024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오월문학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오월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오월문학총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5·18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는 5월 25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에서는 오월문학총서 발간의 의의와 오월문학의 확장성을 논의하는 ‘오월문학 심포지엄’과 오월문학총서 발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니들의 시간』 김해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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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자매도시 대표단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방문…자매결연 교류 ‘돈독’전남 함평군의 8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이 지난 4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방문해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지자체 간 자매결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군에 따르면 장충남 남해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백동현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이문규 안양시 동안구청장, 정연욱 서울 강북구 행정안전국장, 류병양 광주 남구 자치행정국장이 이끄는 함평군 자매결연 8개 지자체 대표단이 이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함평군에서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날’ 초청에 따른 축제 행사 교류와 함께 여러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행사 이후 오찬을 가지며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오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더욱 새로워진 함평나비대축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매도시 대표단의 나비대축제 방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함평군의 8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 함평나비대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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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소에게도 먹이는 보양식, 신안 섬 갯벌 낙지신안군 섬 낙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2일 동안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제9회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은 시원한 바다와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다. 신안수협 송공위판장의 낙지 위판고는 지난 2021년 67억 원, 2022년 85억 원, 2023년 80억 원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신안수협 송공위판장 시설물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낙지 금어기(6월 21일- 7월 20일) 직전 방류를 진행하고, 방류 후 해당 갯벌에서의 어미낙지 포획을 금지하는 등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갯벌낙지맨손어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하였고(2018년 제6호로 지정), 맨손낙지잡이기술의 보전과 유지를 위해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기술장려금 400만 원을 2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다. 제9회 섬낙지축제는 낙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문객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로 구성되었고 방문객들은 낙지연포탕, 낙지호롱, 갈낙탕 등 음식을 통해 신안 갯벌낙지의 부드럽고 쫄깃함을 맛보고, 인근 분재공원 방문을 통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낙지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