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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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관광 바우처 들고 놀러오는 순천 전통시장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관광바우처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바우처는 순천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5천원 상당의 할인권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배부되며 이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순천 웃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행축제에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참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장터유랑단,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하여 노래자랑, 룰렛돌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웃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분들께는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순천의 전통시장들 또한 방문해 주길 바란다”며, “관광바우처와 웃장 동행행사가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 - 동행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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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친환경 논경지 팔금도 ‘매화마름’ 군락지 발견신안군은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를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국내 도서지역의 독특한 자연 자원에 대한 발굴과 보전, 복원을 위한 자연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하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김하송(나주대학교)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이며,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화마름은 국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화군 강화도, 인천 영종도, 옹진군 영흥도, 화성시, 태안군, 부안군, 고창군 해안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논 경작지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1년생 침수성(정수성) 수생식물이며 뿌리줄기는 땅을 기면서 2~4㎝ 길이로 옆으로 뻗는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지름 1㎝ 정도이며, 주로 논 경작지와 주변 수로나 하천의 물 흐름이 없는 습지에서 잘 자란다. 환경부에서는 1998년부터 매년 국내 무인도서의 자연환경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무인도서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희귀식물인 매화마름의 집단번식지는 유네스코세계유산지역으로서 신안군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안군 자연환경을 매년 조사하면서 우수한 생태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국가 자연환경 보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 팔금도 사진2 - 매화마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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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3월부터 시행중인 빛가람·빛누리 초등학교 앞 교통캠페인 이어 5. 14.(화) 나주시 대호동 나주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청, 나주중앙초등학교, 나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사회‧기관 단체 6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 및 등교하는 어린이·보호자들을 대상으로‘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홍보와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알림으로써 나주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릴레이 홍보전을 진행함으로써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보행자 중심,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캠페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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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 수상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세원 발굴을 위한 완도군의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군에서 도·시군 세정 업무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세무회계과 박장원 주무관이 ‘터미네이터 목에 방울을 달아라!’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연구 과제를 통해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 확산이 인간 노동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와 지방재정 위축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과세 방안을 혁신적으로 접근해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지방 세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4년 지방 세정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 - 완도군, 전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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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고흥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수장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 제고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 등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4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전문가의 서면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했고, 최종 심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우주쓰레기가 분열됐던 것에 착안해 반대로 폭발을 제어해 충격파를 통해 우주쓰레기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구로 재진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 류중선 학생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박문수, 조문성, 장려작으로 정훈, 류우청, 김지호 님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항공우주연구원들은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우주산업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이번 한 해로 끝나지 않고 매년 열리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흥군 또한 내년 고흥우주항공축제에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대회 공모전을 갖고서 우주항공축제의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우리나라 유일한 우주로 가는 플랫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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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초 '유아숲 체험원', 장성공원에 만든다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더불어 자연 체험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아숲 체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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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씨름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구례군청 씨름단이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5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영동군청 씨름단을 4 대 1로 꺾었다. 구례군청 김시우가 밭다리와 덧거리로 결승전 첫 번째 판을 따낸 데 이어, 선채림, 이세미, 최희화가 상대 선수들을 완벽하게 제압하였다.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무궁화급의 최희화가 체급전 3위에 입상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자씨름 발상지로서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구례군청 씨름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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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츠센터 9월 개관, ‘누구에게나 열린 생활체육 거점공간’ 기대전남 영광군은 오는 9월 영광스포츠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스포츠센터는 영광읍 단주리 207-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연면적 3,055㎡)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2년 공사에 착수, 본동인 스포츠센터는 작년 5월 공사가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수중운동시설 증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획일화된 방식을 탈피한 현대적인 심미성을 가미함으로써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부터 영광 군민 누구나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 1층에는 가상현실체험관을 구축, VR 장비를 통해 공간 및 신체적 제약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건강관리 및 스포츠에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체육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층은 요가, 에어로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들어선다. 공모사업 진행 여부에 따라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또는 노인·어린이 체육교실도 마련할 예정이며, 주 공간인 3층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탁구는 물론 론볼·보치아·댄스스포츠 등 장애인 경기도 가능하도록 시설 일부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추진 중인 1층 장애인 수중운동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연면적 832㎡, 총 3레인 규모로 조성될 본 시설은 장애인을 우선으로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기준에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을 증진하고 재활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1·2층 주 출입구에 휠체어로 진입 가능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접근성도 고려했다. 이번 영광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영광군은 스포츠 선도 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체육시설을 포함하여 사회통합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영광군은 이번 스포츠센터 설립이 갈수록 증가하는 군민의 생활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장애인의 스포츠 시설 공백 해소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스포츠센터가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생활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 교류의 장이자 IT 스포츠 체험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영광 스포츠센터 9월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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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막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하며, 곳곳에 유등과 소원달, LED무빙라이트를 설치해 푸르른 낮과 반짝이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담양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담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카누 등 수상체험과 해설사와 함께 죽녹원 인문학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자 대숲 속으로 휴(休) 체험’, 불시에 등장해 박을 터뜨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곳곳에서 나타나는 유퀴즈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맞는다. 이외에도 담양의 옛 사진 전시회, 담양군문화재단 기획전시,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공연 및 시연, 사군자 테마관 등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죽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쓰촨성 의빈시의 대표단(천야센 외 5인)이 축제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 흥겨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라며 “담양 대나무축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 이병노 담양군수의 인사말 사진2 - 박터트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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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2천만 송이 라벤더 꽃 축제 개최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 송이 보라꽃의 대명사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열린다.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봤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곳이 되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에 달한다. 라벤더 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17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색적으로 보라옷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입상자와 참가자에게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퍼플섬은 5월 라벤더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9월 아스타 등 연중 보라꽃이 끊이지 않는 섬이 될 것이다. 퍼플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모든 분이 보라색 옷을 입고 함께 하면 행복을 덤으로 가져가는 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퍼플섬 라벤더 꽃 축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