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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옥내소화전 교육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형 옥내소화전 활용 방수 교육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방문설치, 누전 차단기 점검 및 트래킹 클리너 제공 등 다양한 생활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주거시설을 우선 고려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담당자 소방장 최원민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 진압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소방서장 박천조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진도소방서,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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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첫 걸음”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지난 26일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대전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청년친화도시 인증」 관련을 주제로 고영구(극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배(조선대) 교수의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전략」 기조 발표, 박현식(호서대), 최용준(남도소반대표), 최예나(충북대), 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에 근거하여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 도모를 목표로 하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 감소 및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삶 전반에 거쳐 체감가능한 정책 추진으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송선우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별 청년정책과 지역특화 청년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저가 주거비 지원 및 주택 구입비 지원으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 ▲우리 지역의 특화자원인 “바다”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즐길 거리, 놀거리 제공 등 그에 부합하는 문화적 공간 조성,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장기근속을 위한 지속적인 투트랙 교육 실시로 기업 문화 정착 지원, ▲지역형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추진, ▲청년 정책협의체 구성, ▲온·오프라인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인프라 보강을 통한 청년정책 체감 현실화 등 우리 지역 현실과 청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역형 청년정책을 제안하였다. 또한 “우리 지역 청년은 물론 타지역에서 유입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즐겁게 목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과 소통을 통한 세밀하고 촘촘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선우 의원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학교 앞 교통 봉사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활정치 실천은 물론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목포시의회 송선우의원, 토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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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월급받으며 농사지으세요”농업인 월급제 신청접수해남군은 9개 지역농협과 함께 2024년 농업인 월급제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 등에 농협 자금을 활용해 매달 월급형태로 수매대금을 선지급하게 된다. 그에 따른 이자는 해남군에서 보전한다. 농협 출하 약정 체결한 농업인은 약정수매 대금의 일부를 3월에서 10월까지 최대 8개월간 농협으로부터 매월 선 지급받게 된다. 금액은 최소 20만원부터 최고 250만원 한도이다. 신청은 6월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와 농협 출하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에서는 지난해 152명 농가가 농업인 월급제에 가입했다. 군 관계자는“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소득이 수확기에 편중됨에 따라 비수확기에 소요되는 영농비와 생활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인 월급제를 활용해 안정적 농가 소득을 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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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로컬푸드 꾸러미를 5만원에” … 나주시, 가정의 달 특가전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상품 한우·한돈 꾸러미 특가전을 선보인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가전은 나주축협에서 도축한 1등급 품질의 한우·한돈과 신선한 산지 농산물 5~9종으로 구성된 푸짐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꾸러미는 꽃등심 300g·부채살 150g 기준 5만원, 한돈 꾸러미는 삼겹살 400g·목살 400g을 기준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꾸러미는 나주몰 단독 예약 상품으로 온라인 구매 고객에 한해 5월 중 총 3회(2일, 7일, 9일)에 걸쳐 배송된다. 구매 신청일 기준 4월 30일까지 주문한 상품은 5월 7일에, 5월 3일까지 주문한 상품은 5월 9일에 각각 배송한다. 소비자에겐 무료배송 혜택과 더불어 2023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쌀 브랜드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500g)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한다. 나주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착한 먹거리 및 어버이날 효(孝)선물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쌀, 육류, 숙성 홍어, 유정란, 요거트, 장류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나주로컬푸드 식재료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식사로 가족 간 도타운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알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로컬푸드 이벤트를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나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나주몰’ 한우·한돈 꾸러미세트 특판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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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섬온실 개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섬과 연안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섬·연안 식물 153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을 5월 3일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관련 연구 활용과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 식물들의 성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섬온실을 건립하였다. 한반도 섬·연안지역인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점 식물이 식재 되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부채, 큰바늘꽃 등 주변에서 만나기 어려운 섬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섬온실은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자원관의 야외정원에 있으며, 연면적 1,465㎡(전시 면적 934㎡) 규모로 건립되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한옥을 모티브로 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로도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섬온실 개원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 마술쇼와 비눗방울쇼가 진행되고, 7월까지 특별기획전 ‘온실에 찾아온 북극곰’을 개최하여 추운지방에 사는 북극곰 이야기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류태철 관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한국섬온실이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우리나라 섬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場)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온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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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바다 보전 30억 투입 해양쓰레기 수거완도군은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7,600톤을 수거·처리한다. 군은 지난 2015년 「깨끗海요! 건강海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청정바다를 가꾸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읍면부터 순차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또한 방치 선박 정리,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 조업 중 발생하는 폐부표나 어구를 바다에 버리지 않도록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무인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 환경 지킴이’를 연중 운영하여 해안가를 상시 청소한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해안가는 어장 정화선을 이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은 해양 생태계는 물론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면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청정바다 보전 30억 투입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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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숙원 담양호 차수벽 철거 … 통수식 개최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차수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약 60억이 소요될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사업(담양·순창)의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현재 기본계획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차수벽 철거로 담양호 저수율 확보가 쉬워져 가뭄에도 담양 6개 면과 장성, 광주광역시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가뭄지역인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일원 8ha와 순창군 금과면 일원 약 80ha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통수식은 단순한 차수벽 철거행사가 아닌 전남·북 지자체, 그리고 농어촌공사의 광역협력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상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올 한해도 물 부족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지금까지 고생하신 담양군, 순창군, 농어촌공사, 주민 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담양호 차수벽 철거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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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배 흑성병 주의하세요”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발생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흑성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흑성병은 강우 여부에 따라 살포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비온 후에는 침투성 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해야 한다. 연속적인 강우가 예상될 경우에는 비가 내리고 최소 2일 내에 반드시 전문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약제를 살포하기 전에는 SS기 노즐을 점검해 약제의 부착 효과를 높이고 전착제 혼용이 가능한 약제는 약해에 주의하면서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방제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이상기상으로 흑성병, 적성병 등 병해 뿐 아니라 진딧물, 깍지벌레, 복숭아순나방 등 해충도 창궐할 우려가 있다”며 “병에 걸린 잎과 열매 등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소각 분리하고 병해충에 대한 약제 살포를 철저히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 흑성병에 걸린 나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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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교통대책 회의 개최강진군은 25일,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 주재로 강진군 해양수산과, 안전재난교통과, 마량면 등 관련 부서와 강진경찰서,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교통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대회 날 3천여 명이 동시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마량항 물양장 주차장 4곳, 460면 외에 강진군 수협부터 신마방향까지 갓길과, 수인삼거리부터 서중방향까지 해안도로 갓길을 임시 주정차 구역으로 확대 조성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차로들을 일방통행으로 진행해, 교통체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5~6월 총 11차례에 걸쳐 열리는 대회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체계 운영을 위해 강진군, 강진경찰서, 주차 용역업체 등 많은 인력이 동원되며 총괄은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에서 맡고,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가 지원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공한 행사의 처음과 끝은 원활한 교통 관리에 있다”며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해 더 만족스러운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대회 관련 교통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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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