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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민선 8기는 군민이 그리는 행복 곡성으로’이상철 곡성군수가 3일 오전 군청 대통마루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군수는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곡성군은 군민 개개인의 더 행복한 삶을 목표로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빈틈없는 맞춤복지, 감성힐링 생태관광, 소득창출 미래농업, 감동혁신과 창의행정 등 군민과 약속한 실천 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 먼저 혁신과 협업,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곡성형 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곡성군 군민 행복 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함께 현재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한 4년 만에 재개된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제43회 군민의 날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리고 작은 마을부터 찾아가는‘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한바퀴’는 뜨거운 호응 속에 공감과 소통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과 참여로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지난 2월에는 곡성중앙초등학교에 어린이가 직접 기획, 설계, 감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꿈놀자놀이터 ‘신기방기’를 개장했다. 또한 청소년의 문화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소년 바우처 지급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취약계층의 증가로 복지인프라 구축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했다. 먼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다. 그리고 전남 최초 스마트돌봄 플러그 사업, 출산 장려 지원금 2배 확대, 독거노인을 위한 AI돌봄 반려로봇을 지원하는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관광 분야의 성과는 차별화된 곡성다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완성을 과감히 자랑했다. 기차플랫폼 준공 등 인프라 개선과 콘텐츠 보강으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3만 명의 방문객과 입장료 수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대표 명품 축제임을 재확인했으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빼기개발사업 일환으로 섬진강변의 전선을 지중화하는 자연친화적 개발로 섬진강 관광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산업을 활용해 지역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의 실현을 위해 힘썼다. 「곡성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농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 및 공동브랜드‘맛다곡성’의 개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 등으로 미래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체계적 육성의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곡성 멜론의 국내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 토란 가공품 및 레시피 개발 등으로 곡성군 대표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민선 8기는 앞으로 생활권역별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최대의 테마파크가 기대되는 섬진강 기차마을 철도공원 조성과 함께 섬진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뚝방마켓과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을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그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새로운 곡성 100년을 완성하는 여정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이상철 곡성군수, 1주년 맞아 언론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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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하반기 첫 행보는? 경제현장!노관규 순천시장이 택한 하반기 첫 행보는 경제 현장이었다. 순천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경제 현장 방문으로 하반기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어진 정례조회에서는 정원박람회 500만 관람객 돌파 대국민 감사와 향후 경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설립 예정 부지에서 펼쳐진 현장 방문에서는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과 해룡산단(2-2)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이 이루어졌다. 앞선 29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가 우주발사체 분야 협력을 위한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구축TF 정광수 팀장이 브리핑을 맡았다. 브리핑에서는 현재까지 단 조립장 건립 추진 상황 공유와 함께 누리호 발사체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해룡산단(2-2) 조성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608,000㎡(18만 평)에 달하는 해당 부지는 지반침하 걱정 없는 튼튼한 암반 지형으로 최첨단 정밀부품 제조·생산의 최적지다. 시는 해룡산단(2-2)을 최첨단 산업인 우주, 이차전지 생산기지로 개발해 시의 경제 영토를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노관규 시장의 이러한 비전은 7월 정례조회에서도 빛났다. 유현호 신임 부시장과 함께 진행된 이날 조회는 2023정원박람회 500만 돌파에 대한 대국민 감사 퍼포먼스와 함께 향후 경제시정을 강조하는 노 시장의 당부 말씀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흥행은 남해안벨트 전역의 호재로 작용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개장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원박람회 자체 매출만 해도 286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정원박람회로 순천을 방문한 500만 명의 관광객들은 여수, 광양, 고흥, 보성 등 남해안 각지를 함께 방문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람회는 순천만 잘 살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던 노관규 순천시장의 말이 입증된 셈이다. 순천은 이처럼 정원박람회를 통해 남해안벨트를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어 내며 생태경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막의 에너지를 시정 전반으로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임기 2년 차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순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선8기 1주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새로 부임한 유현호 신임 부시장은 전라남도 경제통상과장, 투자유치담당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通)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의 삼합이 성공적인 시정을 위한 주역이라 강조해왔던 노 시장의 말처럼, 경제시정을 표방하는 민선8기 순천시정과 유현호 부시장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설립 예정 부지 현장 방문 사진2 - 정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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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출범 1주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시작보성군은 3일, 보성 열선루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좌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2년차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이장,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와 연계해 현안 사업 설명회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열선루 및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보성읍․벌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 정원 등 보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군 담당과장이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김 군수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재균 보성읍민회장은 “보성의 열선루가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보성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군민들도 함께 노력하겠다.”하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실현하고 오직 보성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으며,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1등 보성군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행정대상,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3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선진 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김철우 보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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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큰목포 실현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발판 마련박홍률 목포시장은 3일 “지난 1년은 목포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목포발전만을 생각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목포만의 특색을 지닌 정책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꼽은 주요성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대규모 지역축제 성공개최·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정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과 상생기반 마련 등이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 마련에 대해 박 시장은 총 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총 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탄력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성장동력 산업인 목포 친환경선박과 수리조선산업은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 사업에 현재 국비 1,03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85억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단지를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2025년 건립될 해경서부정비창과 함께 지역 조선업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리조선산업은 올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 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 구축 공모에 선정돼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수산식품 산업은 우리나라 제 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세계적인 김 산업의 메카이자 목포 어묵의 세계화를 위해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목포가 대규모 지역축제를 성공개최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3개 사업이 선정되는 등 2천만 관광객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730만명 정도가 다녀간 것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목포오감힐링 골목길 문학마을조성사업, 달리도와 외달도 낭만예술섬 조성 사업 등이 선정됐고 2024~2025국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유치로 2025년에는 목포의 맛을 활용한 사상 첫 국제음식행사인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광자원의 매력을 더욱 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과의 통합은 목포시 23개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모두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하는 중으로 박 시장은 “목포와 신안은 한뿌리임을 명심하며 더욱 상생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비도 주요부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초당적 협조를 구한 결과 핵심현안 사업에 국비가 대거 포함됐다”면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도77호선 도로개설공사와 목포역사 대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풍력산업의 거점항이 될 신항에 대해서도 현재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렛폼센터와 항만물류 인프라를 구축중에 있는데, 앞으로 1,000억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해상풍력지원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을 국가기본계획과 발맞춰 진행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별교부세 확보에 힘쓴 결과 16건에 96억8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피력했다. 그동안 시민들의 염려가 많았던 시내버스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결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다고 거론했다. 먼저, 운행과 중단을 반복한 시내버스는 양도·양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정상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합의했다면서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 확립,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다이옥신 발생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했음을 피력하며 수차례의 논의 과정을 거쳐 민간투자자가 운영하는 스토커 방식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삼학도 호텔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공익적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공정성을 원칙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향후 역점시책으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개최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해양문과관광도시 도약 ▲원도심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정주여건을 개선할 녹색경관 조성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확대 ▲30년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전은 양대체전이 목포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개·폐회식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과 주요 종목 경기장은 7월 말 공정이 마무리되는데 대중교통, 숙박, 음식점 등에 친절·청결·착한 요금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목포항구축제, 청년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장좌도 리조트, 율도·달리도 캠핑장 조성, 용해 생태체험시설 조성 등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미용권을 현재 24매에서 33매로 확대해 10월부터 지급하는 한편 의대유치와 관련해서도 30년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질수 있도록 전남도·목포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와 국회, 대한의사협회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박홍률 시장은 “더 많은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이뤄낸다면 큰 목포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오직 목포발전만을 생각하며 시민들과 함께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완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박홍률 목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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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민선8기 1주년 군정성과 ‘BEST 12’ 선정전남 고흥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정성과 BEST 12’를 선정․발표했다. BEST 12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중심도시 부상 ▲고흥군 최초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지정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 ▲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 추진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추진 ▲군민통합의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정성과가 선정됐다. BEST 1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우주중심도시 부상’이다. 정부에서 2031년까지 고흥에 국가산업단지, 민간발사장, 우주사이언스컴플렉스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BEST 2는 ‘고흥군 최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이다. 금년 3월 고흥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확정으로, 고흥군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4조 9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여 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년 5월에는 고흥군청에서 국토부장관,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으며, 국토부장관이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인허가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고흥군의 애로사항인 정주여건과 접근성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BEST 3는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이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규모의 비행 공역을 비롯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항공센터, 고흥드론센터 등 항공(드론·UAM) 관련 연구·개발에서부터 실증, 인증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고흥에서 SKT, 현대자동차,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이 UAM(미래비행체) 개활지 실증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고흥군은 UAM 개활지 실증이 끝나면,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상용화를 통한 관광상품화를 위해 대한항공, 대우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항로개설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한편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녹동항에서 드론쇼를 진행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6월 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4만명을 넘고 녹동권 음식점 등이 북적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BEST 4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이다. 지난해 11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를 준공하고, 전국에서 모집한 예비청년농 52명에게 스마트팜 특화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에 60~70만평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확대 조성해, 이곳을 대한민국을 선도할 미래첨단농업의 핵심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BEST 5는‘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이다. 국토부에서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87.7km의 직선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며, 고흥군에서도 고흥역과 녹동역의 철도망 건설 관련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으로 우주발사체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관광 활성화,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6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이다. 민선8기 1년간 대규모 국책사업과 공모사업 유치로 국비 4,800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사업(49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대응(543억)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335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200억) ▲녹동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150억)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BEST 7은‘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추진’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와의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양 지역 간 농수산물 유통, 물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다. 녹동신항을 제주도의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대형여객 및 화물선 유치를 위한 항만개발을 통해 녹동신항을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추진 중이다. BEST 8은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이다. 지난해 9월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미국 현지시장을 개척하고, 4,300만불 수출협약 성과를 이뤘다. 고흥군의 직영 쇼핑몰인 고흥몰에서는 올해 1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플랫폼 업체와 납품마케팅 협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농어민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BEST 9는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이다. 노인일자리 정부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이 대기자 없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전년 대비 참여자 755명이 증가한 3,6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노인전담 주치의제, 공공세탁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준공,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위한 보건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국제표준(ISO)인증을 동시에 받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주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BEST 10은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다. 지난해 말 기준 귀농인구 전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권역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대도시 출향향우 및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귀향귀촌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국 최초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귀농어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정착지원에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이 돋보인다. BEST 11은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추진’이다. 고흥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및 5개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규모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LF 고흥휴양빌리지를 조성해 미술관, 리조트, 해양레저시설을 추진하고, ㈜씨앤아일랜드가 5천억원 규모의 고흥 해양예술랜드를 조성해 호텔과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 골프장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우주사이언스 컴플렉스를 조성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즉 ‘사람이 타고다니는 드론’을 상용화해 남해안의 비경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BEST 12는 ‘군민통합의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이다. 선거 후유증인 편 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바탕 위에서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가운데, 능력과 경력 중심의 공무원 탕평인사를 하고, 읍면장 권한 강화, 군민과 토론회 방식의 군수 읍면순방 추진, 청렴과 친절의 고흥군청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군민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흥 변화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책임행정에 주력했다”며,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1천 3백 여 공직자와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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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가 신성장 산업 추진… 미래 발전 원동력 창출출범 1년을 맞이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행복시대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장성군의 민선8기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이다. 현재 8건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 장성 최초 예산 6000억 원 달성,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증액 등이 완료된 주요 공약이다. 공약사업 외에도 다수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장성군은 앞선 5월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하며 장성의 역사를 새로 썼다. 전남도민체전은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장성호, 황룡강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26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장성 데이터 센터’도 주목된다. 장성 남면 첨단3지구 3만 3000㎡ 부지에 40메가와트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축과 운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진원‧남면에서 추진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인구 유입도 전망되고 있다. 장성 지역에만 3814세대 95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돼, 장성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복지분야 성과도 돋보인다.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으며,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시설 설치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이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 9~18세 청소년에게 연 7~1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농업 분야에선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기록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성과를 발판 삼아 장성산(産)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국가 신성장 산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이어간다. 아울러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으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1000만 관광시대’를 열고, 미래 발전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장성군은 군민이 군정의 중심이며, 군민 행복이 군정 목표”라면서 “모든 군민이 고향 장성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장성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 김한종 장성군수 사진2 -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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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윤병태 나주시장 1일 ‘시민, 공직자에게 드리는 글’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은 삶의 질이 최고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1일 ‘민선 8기 1주년 시민·공직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국비 예산 확보, 국가 정책을 나주의 사업으로 만들고자 어디든 누구라도 만나고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주요 성과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개막’,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나주배·나주쌀 등 농산물 국내·외 판로 확보’,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안 합리적 대안 마련’,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준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소개했다. 윤 시장은 “나주평야를 적시며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은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홍수 예방을 비롯한 강의 치수 기능 강화는 물론 강 저류지에는 사시사철 꽃이 피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국가산단인 에너지국가산단은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키고 미래 세대 먹거리를 창출하는 나주의 백년대계 구심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SRF발전소·악취·상가공실 등 혁신도시 정주 현안에 대해선 “이전의 갈등과 대립, 방치가 아닌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마을 경로당 입식 테이블·의자 보급 추진’,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100세 안심 경로당(180곳) 지정 및 돌봄 관리사 파견’, ‘만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보호자 긴급 상황에 대비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 ‘출산 지원금 거주 조건 폐지·난임부부 시술 진단 검사비 지원’, ‘출산 전후 모든 임신부 가사 돌봄 인력 파견’ 등 민선 8기 신규 복지시책 성과도 내놓았다. 공직자들에게는 모든 정책의 최종 접점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 1년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것들이 이제 하나하나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들이 나주에서 진로를 설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공감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행정 서비스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나주의 비전과 정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3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윤병태 나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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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이젠 경제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노관규 순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향후 3년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시장은 15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라는 순천의 비전을 최초로 구상해 도시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민선8기는 이러한 비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제생태계 확장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를 완성한다. ◇ 민선8기 1주년, 경전선 도심 우회부터 2023정원박람회 흥행까지 순항중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경전선 문제에 대해 지역 내에서도 우회 가능성을 낮게 점쳤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방문과 윤석열 대통령의 우회 확답을 이끌어냈으며, 시정 궤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놓으려는 노 시장의 노력은 시정을 향한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게 됐다. 박람회를 9개월여 앞두고 취임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기초부터 다시 디자인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이미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한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박람회장의 높은 완성도는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수준 높은 정원을 선보였다는 평 또한 얻고 있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유아차와 휠체어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심 전역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저류지와 아스팔트 도로를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주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 여객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모델 창조에도 앞장서고 있다. 높아진 시의 위상은 대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와이드와 프리미엄 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2,000억 규모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최근 이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와 5,7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시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 유치에 성공하는 등 순천 경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순천의 변화에 정부 역시 화답하고 있다. “지역은 스스로 비교우위의 성장동력을 찾아 키우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처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모범을 창조하고 있는 순천을 향한 정부의 관심 역시 뜨겁다. 지역 내 노후산단을 스마트산단으로 전환하는 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에 이어, 교육부가 주관 글로컬대학30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립순천대학교가 예비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려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 지역 경제생태계 확장으로 시민이 잘사는 경제시정 펼칠 것 2023정원박람회는 날마다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는 남다른 순천의 행보를 선보이는 최적의 무대가 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얻은 전국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경제생태계 확장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를 완성한다. 가장 먼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원도심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원도심 부흥의 핵심 거점이 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영상콘텐츠 특구로 발돋움시켜, 순천 원도심에서 한국판 디즈니를 육성한다. 옥천변에는 노천 카페거리를 구축하고, 신청사와 연계한 시민광장 조성으로 중앙로~시민로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의 뛰어난 정주여건을 활용해 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 설치로 물꼬가 트인 우주산업을 시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키워나간다. 승주읍 일원에는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이차전지와 같은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 역시 확대해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도 힘쓸 전망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미래 식량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입으로 순천 농업 부흥을 준비한다. 또한 순천이 지닌 독보적인 정원 브랜드를 향, 잔디, 육종, 생태 미식과 같은 후방산업으로 풀어내 정원을 순천의 대기업으로 키워나간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촘촘한 민생시정으로 명품 정주여건 강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민생 시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방 의료 현실 속에서도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여 대비책을 미련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 장비를 보강해 시민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또한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공공 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전남 최초 관내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으로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년층 맞춤 정책도 강화한다.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AI반려로봇 확대 보급과 노인복지관, 어르신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충으로 노년층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한다. ◇ 현재를 넘어 미래 순천의 100년을 디자인하는 일류시정 구현 민선8기 순천시는 박람회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도시 교통, 공간, 생활의 대변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 전환을 추진해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신도심 신규 수요와 변화된 농촌 수요를 반영해 지·간선 개편에 돌입하고,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구축해 도심 외곽 지역 버스 이용에 편의성을 더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심권과 외곽 순환권 자전거도로를 연결·정비하고, 광역 자전거 교통망 구축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보행로 역시 무장애 보행로로 정비한다. 기후위기시대 핵심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水)자원의 효율적 관리에도 앞장선다. 동천을 국가 하천으로 승격해 치수 기능을 더하고, 순천만 코리더 복원 사업을 통해 동천상류(원도심~순천만국가정원)와 동천하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를 잇는 도심 생태축 연결을 강화한다. 또한 신대천 정비 사업 등 도심 속 친수 공간 확충으로 물이 순환하는 생명력 넘치는 도시를 만든다. *코리더 : 하천 변 식생대, 생울타리 등과 같은 선적인 경관 요소로, 오염물질을 여과하여 생태계를 보호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역할 수행 또한 최근‘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을 선정함에 따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립에도 속도를 높인다. ◇ 박람회 이후, 축적된 노하우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 박람회는 목표가 아닌 수단이라던 노관규 순천시장의 말처럼 2023정원박람회는 도시의 판을 새로 짜는 최고의 전략이 됐다. 시는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 전체를 자동차나 건물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이러한 순천시의 변화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정책 변화를 가져왔으며, 순천을 대한민국 벤치마킹 1번지로 급부상시켰다. 시는 이제 박람회 성공 경험을 시정 모든 분야로 확산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이미 수많은 역사를 써냈지만 이제 첫 삽을 떴을 뿐”이라며, “순천만의 철학과 상상력으로 개발과 보존 사이의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 미래 도시를 향한 담대한 걸음을 이어가겠다”라며 민선8기 1주년 소회를 밝혔다. 사진 - 노관규 순천시장, 언론인 브리핑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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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이끈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5년의 빛나는 성과보성군은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국 임기를 마치며 5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청정연안인 득량만과 강진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2017년 발족했으며,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협의회 발족과 함께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김 군수의 철학을 담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 △고흥(나로우주센터)~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강진~마량간(국도23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했다. 또한, 청정연안 보존과 개발을 위한 용역을 통해 △THINK 관광, △친환경 기반 구축, △지역 특화경제, △상생협력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0대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각 지자체에 반영해 지역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마 사업으로는 4개 군의 공동 자원인 이순신 장군 수군 재건 로드를 주제로 한 사업을 발굴·개발해 조선 수군 재건로 탐방 프로젝트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테마 투어 등의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해 내년 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문화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4개 군이 함께하는 △군민 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10월 중 보성군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으며, 지역별 대표 축제장에 협의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공동판매장을 열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바다도 가꿔야 한다.”라는 김철우 군수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바다 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의회는 득량만, 강진만 해역에 청정 바다목장을 조성을 위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유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을 발표한 직후 청정 연안만을 보존하고 우리 어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를 공동 발표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임기를 마친 김철우 보성군수는 “그간 4개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라면서 “해왔던 일 만큼이나 하고 싶은 일도 많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음 회장 군인 고흥군과 함께 4개 군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지난 5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2017년 보성군과 고흥군, 장흥군 3개 군이 모여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했으며, 2018년 강진군이 합류하며 4개 군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보성군에 이어 차기 회장군은 고흥군으로 선정됐으며,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건의해 정책에 반영시키고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1.2 -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사진3 - 보성군, 수산 종자 방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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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취임 1주년…“더 새롭고 더 잘사는 함평 실현”‘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금보다 더 새로운 함평군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취임 1년 만에 공약이행률이 30%를 기록, 순조롭게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이행률은 문화‧관광‧체육 41%, 보건‧복지 37%, 교육‧행정 32%, 지역경제 31%, 농축수산업 26%, 교통‧SOC 13%이다. ◇변화 이끌어 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먼저 함평군은 민선 8기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6대 분야 59개 사업에 5천151억원을 투입하는 민선 8기 공약을 확정했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2023년 군 예산은 5천119억원으로, 군정 최초로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고 정부예산을 1천814억원을 확보하면서, 국고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해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함평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함평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도약 ‘앞장’ ‘축제의 고장’으로 이름난 함평군은 기존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한시적으로 개최하는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감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AR(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자연생태과학관’을 새단장했으며, 엑스포공원 내 VR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VR(가상현실) 12종, AR 2종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나비대축제 기간 중 ‘미디어 파사드’를, 국향대전 기간에는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또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돌머리오토캠핑장, 주포한옥마을 민박 등 자연친화 숙박시설을 활성화했다. 특히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칸타타골프리조트㈜는 720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금계리 일원(962,860㎡)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칸타타골프리조트㈜는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 발맞춰 골프장 조성을 통한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는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인근(학교면 곡창리)에 84실 규모의 숙박시설, 골프연습장, 대형 수영장 등 시설 확충에 6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함평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군수의 대표적인 혁신행정 운영 사례로 꼽히는 ‘함평 자동차극장’은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문화 명소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전라남도 세외수입 창출 우수사례,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 기여 함평군은 1차 산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대부분인 만큼, 농업인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 간 협약을 통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연계‧복합화를 추진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학교면‧나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대동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오는 2027년까지 신광면 동정리 일원에 180억여원(국비 90억, 도비 27억, 군 63억)을 들여, 주거단지 조성과 유해시설 철거, 마을공동시설 정비 및 마을 도로 등 각종 환경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함평읍 백년마을과 월야면 덕산마을이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두 마을에 각각 21억원,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함평 축산물의 가공과 원활한 유통을 전담하는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를 준공, 축산물의 비대면 유통과 밀키트 생산의 설비를 갖추게 됐다. 센터는 연간 한우지육 5천마리, 곰탕 등 가공품 일일 4천팩 생산이 가능한 최신 설비는 물론, 함평천지한우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생산‧유통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밀키트 산업 확대에 발맞춰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등 고급화된 밀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함평축협은 전국 최초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유치했다. 센터를 통해 저메탄 조사료 생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과 지속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센터에는 국비 54억원을 포함한 180억원이 지원된다. ◇군민이 안전한 고장‧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함평군은 군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함평읍, 학교면, 월야면의 침수대응사업(695억)과, 신광면‧해보면 일대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사업(502억),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436억) 등이다. 또한 모두가 잘 사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희망복지 시책을 확대했다. 먼저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장학금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지역구분 없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발이 돼주는 ‘100원 행복택시’는 기존 59개 지역에서 74개 지역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했으며, 보훈수당 지원액 또한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 1천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6억원의 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보건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신축하였으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 관리센터 증축을 추진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오직 함평발전만을 생각하는 봉사자가 되어 청렴한 자세로 더욱 군수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어왔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 새로운 함평, 더 잘사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사진2 - 엑스포공원 VR체험장 사진3 - 축산물가공유통센터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