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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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대 회장에 이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7월 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서삼석 국회예결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조재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여러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지방소멸, 지방저활력화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박우량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은 “기후위기보다 지방소멸이 더 빠르게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있다.”라며 도서 산간지역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제사회, 중앙정부, 자치단체장들과 협력‧연대를 통한 대응을 선언했다. 국회 서삼석 예결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은 지방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방저활력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잘 되고 있는지, 실효성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관련 정책 개발, 예산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회원지방정부 단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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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 취임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3일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1992년 장흥군 관산읍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 관산읍장으로 부임했다. 김대중 읍장은 “공직을 시작한 관산읍에 돌아오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관산읍의 새로운 내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천관산 프로젝트, 정남진 통일 기원 동산 등 다양한 SOC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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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선 8기 공약이행률 43.7%, 18개 공약 조기 완료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이하고 있는 무안군이 교육, 행정 분야에서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며 공약사항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30일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사항 심의를 위한 ‘2023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무안군 민선 8기 7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 중 총 18개 공약이 완료됐으며, 공약이행률은 43.7%로 민선 7기 동기간 대비 11.7%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분야별 완료된 공약은 ▲교육 분야【5건】 대학진학 입학축하금 100만 원 지급,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지원 확대,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초·중·고교생 농어촌 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행정 분야【3건】 무안군 정책자문전문가 후보군 구성, 공약이행평가단 확대운영, 주민참여예산 확대운영 ▲복지 분야【6건】 군민 코로나 지원금 20만 원 지급, 마을경로당 부식비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지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확대 ▲균형개발 분야【2건】 무안읍↔남악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목포대학교 대학로 확장 조성 ▲관광문화 분야【1건】 무안숭어축제 개최 ▲농수축산업 분야 【1건】 송계 경관작물단지 조성확대 등이다. 민선 8기 1년 동안 교육 분야 공약완료율은 50%, 이행률은 82.9%로 타 분야에 비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에서는 임기 내 95% 공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많은 분야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진 분야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내년 본예산에 공약사업 관련 예산을 최우선 편성하여 임기 내 95% 공약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3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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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민선8기 1주년 민생현장 경청 투어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민생현장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달 29일 전통시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내버스 차고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새롭게 리모델링 중인 고객휴게실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여름 장마철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장동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러 시내버스 종사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차량을 운행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 소외된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시키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행정으로 민선8기 시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정기명 여수시장, ‘민생현장 경청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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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철 화순부군수 취임화순군은 7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종철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7월 중 정례 조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도청관계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행정과 정책은 현장을 기본으로 하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께 더 가까이 다가갑시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현장행정과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 행정과 관련 “적극 행정이란 협업, 창의, 혁신, 전문성을 포함하는 행정”이라며 “청년·신혼부부 만 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처럼 화순군이 일을 하면 표준이 되고 최고의 정책이 된다. 이런 점을 잘 살리면 우리 군정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관광객 500만 시대,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백신ㆍ바이오산업이 선도하는 인구 10만 자족도시 화순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강종철 부군수는 전남도의원 시절부터 지켜본 능력과 경험이 출중한 공무원으로 다른 시군에서도 부군수로 모시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순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해남 출신으로, 1989년 3월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청 홍보기획팀장, 세정팀장, 인사팀장, 농식품유통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7월 3일 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화순부군수로 부임했다. 사진 - 화순군 강종철 부군수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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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기 31대 영암군부군수 취임 “현장에 답이 있다.”“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삶의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잘 듣고, 영암군의회도 자주 찾아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 민일기 지방시설서기관이 지난 3일 영암군청에서 제31대 영암군부군수로 취임했다. 민 부군수는, 7월 정례조례에 참석한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주민과 공직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때 영암군을 담당한 전남도 간부로 영암군보건소와 군민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나아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 부군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남도, 세종시, 국회 등 영암의 일을 알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뛰겠다”며 “부군수실 문도 늘 열어놓을 테니 직원 누구나 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달라”고 밝혔다. 민 부군수는 1992년 전남 무안군을 첫 임지로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신소재우주항공팀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이 넘도록 공직에 몸담아 왔다. 전남대와 조선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과 탄소소재학을 전공하고, 첨단산업과 신소재 분야에서 행정 경력을 쌓은 경제·전략산업 전문가로 통한다. 사진 - 민일기 31대 영암군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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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군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성 만들겠다”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지역언론인 간담회에서 “국가 신성장산업의 본격 추진과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공약으로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던 취임 첫날 초심을 잊지 않겠으며, 나머지 공약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난 5월 유치를 확정지은 ‘2025년 전남도민체전’에 대해서는 “장성의 새 역사를 썼다”고 자평하며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인 만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음식점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선 “2025년 전남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전담반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펜션을 이용하는 등 가용 방법을 총동원해 숙박인원을 수용하고, 다양한 대안을 기획하려 한다”고 답했다. 도민체전에 관한 질의 중 장성읍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 준비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행정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새로 짓는 것보다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삼호센트럴타워와 인근 주차공간까지 함께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 데이터 센터 투자협약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최근 협약을 체결한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 센터’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첨단산업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견해를 내놨다. 아울러 “3814세대 9500여 명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 전망도 밝혔다. 김 군수는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기록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성과를 발판 삼아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겠으며,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공산품을 판매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 군수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것이 직매장 본연의 역할”이라며 “공산품을 취급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면서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도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당’은 9~13세 7만 원, 14~18세 1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군수는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으로 음식 문화를 관광과 연계하겠으며,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을 확장해 장성의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구상을 펼쳐 보였다. 이어서 “민선8기 장성군은 군민이 군정의 중심이며, 군민 행복이 군정 목표”라면서 “모든 군민이 고향 장성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장성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 앞서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1년 첫 일정을 장성군민과 함께했다. 새벽부터 환경미화원을 위문한 김 군수는 걸음을 옮겨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렴함을 기리고자 명종 임금이 하사한 백비(白碑)를 참배했다. 장성읍 택시운전사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한 김 군수는 군청으로 복귀해 장성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장성대교로 이동한 김 군수는 환경정화 작업 중인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성읍 집수리 봉사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굵은 땀을 흘렸다. 사진1 - 큰절을 올리는 김한종 장성군수 사진2 - 언론인 간담회 사진3 -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김한종 장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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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군민과 함께한 취임 1주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 것”이병노 담양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군수는 먼저 6월 30일 오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민과 직원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달려온 각 분야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 8기가 그리는 담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 군수는 “담양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업 육성이 첫 번째 과업”이라며 예산을 지난해 대비 36% 확대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지고, 담양 딸기 명품화, 유기질퇴비 전량 지원, 미곡판매금 지원, 담양 쌀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이 들어오는, 젊음이 넘치는 담양을 위해 2,352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교육환경개선사업, 군민생활체육센터와 담빛음악당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과 문화복합공간 기반 시설 마련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음식특화농공단지도 부지를 정하고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며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역동적인 담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사업비 1,267억 원이 투입되는 대덕 매산지구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필두로 무정면 농촌공간 정비사업, 용면위험도로 개선 및 읍 회전교차로 국토부 7단계 기본계획 반영 등 전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역량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공모사업 지역의 분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1일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추월산 용마루길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용시설의 불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함께 걸으며 꼼꼼히 살폈다. 다음날인 2일 새벽에는 담양가축시장을 방문해 경매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3일에는 담양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봉사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배식하며 취임 1주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일정은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으며, 7월 1일 자 정기 인사에 따른 신임 간부들과 함께했다. 이병노 군수는 “무엇이든, 한없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전화하기 전에 현장을 먼저 살펴 도와드리자는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항상 군민을 살피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1 - 성과보고회 사진2 - 담양 가축시장 방문 사진3 - 노인복지시설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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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49.3%, “정기명 여수시장 잘하고 있다”“격려에 감사드리며, 미흡하다고 지적하신 부분은 시민눈높이에 맞추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 민선8기 여수시 시정 운영에 대한 여수시민협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조사결과를 객관적이라 생각하며 존중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민협은 최근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정기명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이 지난 1년 동안 시정 운영을 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9.3%는 긍정적으로 봤고, 24.1%만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여수시는 살만한 도시인가?”라는 질문에도 71.6%가 긍정이라 답했고, 부정은 7.3%에 불과했다. “어느 분야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냐?”(복수응답)는 질문에는 시민참여·소통이 3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문화·예술·관광(22.7%), 경제·산업·일자리(17.6%), 건강·보건·안전(16.2%) 순이었다. “어느 분야에서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냐?(복수응답)”는 질문에는 경제·산업·일자리(20.9%)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잘 모르겠다(19.3%), 도시·주택·건설(16.7%), 시민참여·소통(11.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수시민의 의견이 여수시정에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하시냐?”는 질문에는 반영되는 편이다(27.4%), 잘 반영된다(26.2%) 등 긍정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정기명시장의 시정운영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냐?(복수응답)”는 질문에는 포용과 타협의 능력이 뛰어나다 (20.7%), 친화력이 좋다(20.3%),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하다(12%)고 답했다. ‘여수시장에게 시민들이 하고 싶은 말’들로는 “젊은 이들이 살기 좋은 여수가 되게 힘써주세요”, “개발과 보전의 조화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되면 좋겠다.” “여수시 인구를 늘리는데 집중해 달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더욱더 적극적으로 반대 하라” 등 328개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협으로부터 결과를 받으면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반영하겠다”며, “328개의 시민의견도 분석해 시정운영에 참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정기명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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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으뜸해남 만들겠습니다”민선8기 다시 힘찬 출발!해남군이 민선8기 으뜸해남의 완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2년차의 업무가 시작되는 3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열린소통회의를 통해“민선7기부터 군민만을 바라보며 뛰어온 결과 으뜸해남의 큰 그림이 구체적인 성과로 자리잡고 있다”며“열정을 다해주신 공직자와 군민들께감사드리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으뜸해남의 완성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의지를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7·8기 동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2022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전국 군단위 최대 예산을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집행율 또한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남군 예산은 2017년 8,135억원에서 2022년 1조 3,217억원을 돌파해 5,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예산집행율 또한 63.4%에서 85.8%까지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영행정을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정성과를 구체화해 군민의 혜택으로 되돌리고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화원산단 해상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사계절 축제의 정착과 함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군정의 운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해남군은 명실상부 한반도의 시작으로서 대한민국의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지금까지 성과를 이어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의 첫 업무 시작에 앞서 명 군수와 김차진 부군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로비에서 민선8기 2년차의 첫 출발을 알리고, 실과소별 각오를 담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출근길 퍼포먼스를 가졌다. 사진 - 명현관 해남군수, 민선8기 1주년 기념 군정발전 다짐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