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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제도적 장치 마련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가 15일, 제384회 목포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조례안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대를 위한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써, 구체적으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만큼 향후 목포시에서는 응급의료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이송체계, 환자 분류체계 등의 지역내외 협력체계 강화를 비롯하여,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구축 등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목포시 보건위생과, 목포시의료원, 목포한국병원(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8월 17일)에서 마련된 것으로, 향후 정책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유정 의원은 “작년 11월 중앙병원의 권역심뇌혈관센터가 지정 철회되는 등 지역내 의료공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 모두의 바램인 ‘목포 의과대학’이 유치되더라도 실제 진료까지는 준비기간이 필요한만큼, 현재의 의료 공백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목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전문가, 현장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이면서 의대유치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박유정 의원은 28년간 의료계에 종사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로 목포시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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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년도 신규시책 110건 발굴2024년 장성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시책들이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군은 1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행복, 부자 농촌을 이루기 위한 신규사업 및 국도비 공모 110건(311억 원 규모)의 시책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목재 친화도시 조성 △황룡강 수생태(물순환) 보전 △장성하수처리시설 섬유여과설비 개선과 관광 활성화 사업인 △상무평화공원 관광 명소화 △평림댐 테마공원 경관 개선 △장성 라이브 릴레이 여행 등을 중점 논의했다. 지난 7월에 공모 선정된 ‘키즈레일 백양사역 어린이집 건립’은 백양사역 인근에 군비 포함 30억 원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한다. 앞선 5월 유치에 성공한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도 한층 완벽을 기한다. 장성군은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대회 격인 ‘2025년 전남도민체전 프레대회’ 개최를 타진하고 있다. 농업 발전 분야에선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 설치 △축산농가 자연재해 예방시설 및 장비 지원 △고품질 브랜드 쌀 유통 활성화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논콩 기계화 특화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다. 그밖에,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책인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학생 진학 코칭 프로젝트 △교통약자 통행 안전을 위한 보행로 턱 낮추기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장성군은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내년도 정부 긴축재정을 감안해, 시책 추진에 앞서 다각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2024년 군정 시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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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부의장,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 동조단식 전격 돌입“오죽하면 제1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겠나?” “이념보다 민생, 갈등보다 통합, 사익보다 국익 추구하는 대한민국 회복하겠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 단식을 멈추고 위기 극복의 선두에 서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8일차인 9월7일, 내년 총선 목포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동조단식에 전격 돌입했다. 목포시 평화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을 시작한 김명선 부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의 삶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오죽하면 제1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겠나?”라고 반문하고,“출마선언을 한 정치신인의 입장에서 빠듯한 선거일정으로 인해 한시적 단식이 될지라도,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하는 정치적 동지로서 고뇌와 고통을 나누고 그의 정치철학을 지지한다는 뜻을 국민 여러분과 목포 시민 여러분께 간절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단식에 돌입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부의장은 “이 정부들어 악재를 악재로 덮어가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청와대 이전부터 시작해서, 유엔총회의 이른바 ‘날리면’사건이며, 이태원 참사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의혹에, 방통위원장 후보의 자녀 학폭 논란에, 수능 킬러문항 논란에,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논란에, 오송지하차도 참사며, 꽃다운 해병대원 사망 사건과 이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이며,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이전 논란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실정과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부의장은“대한민국이 국민을 주인으로 대하지 않고 무시하는 나라, 헌법을 외면하고 국가의 의무를 회피하며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정권, 먹고 사는 문제를 팽개치고 각자도생 적자생존의 정글로 내모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며 이재명 대표의 성명문을 인용하고 “사회는 각박해지고, 국민들은 갈 길을 잃었다”며 한탄했다. “이념보다 민생, 갈등보다 통합, 사익보다 국익을 추구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필코 회복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말을 다시 인용함으로써 그의 단식투쟁에 공감한다는 뜻을 재차 천명한 김부의장은,“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목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투쟁하겠다.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국민과 함께, 목포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민생을, 목포의 민생을 다시 세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를 향해“단식을 이제 멈추어 달라. 우리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있다. 단식투쟁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대표께서 건강을 잃으면 누가 앞에 서서 위기를 극복해 가겠나. 건강을 회복해서 단일대오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하고,“결연한 단식투쟁의 열기는 저와 우리 동지들이 국민들과 함께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사 중 첫 번째로 목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부의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직속 시민캠프‘더밝은미래위원회’상임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크게 활약한 바 있다. 오래전부터 이재명 당대표와 교분을 이어오면서 정치철학을 함께 하는 정치적 동지로 평가받고 있는 김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내에서 추진력과 행동력이 강하고 뚝심이 있는 혁신적인 인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김명선 부의장 단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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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약 및 핵심 과제 점검 ‘추진력 높인다!’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군정 핵심 과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우철 군수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민선 8기 공약 사항과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군정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과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은 3대 전략, 9개 분야, 총 78개의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치유산업은 2017년부터 준비해왔던 군 역점 사업으로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형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해외시장 개척, 국가 어항 개발, 도시재생, 고령자 복지주택 및 가족센터 건립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군 핵심 과제는 완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는 완도 발전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로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해양치유산업과 바이오산업, 의료, 관광, 농수축산업의 연계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효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는 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군은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 이행 제고 방향을 도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진 - 완도군,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군정 핵심과제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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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국비‧주요입법 논의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의 주도로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 격식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해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8월17일 기준)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현재 국회 상황으로 계류 중인 ‘광주과학기술원법’을 조속히 개정,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관 지정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에도 뜻을 모았다. 2024년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국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광주의 미래산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주요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재정도 어렵지만 지방재정은 더 어려운 실정이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정 현안과 관련된 주요 법률안이 신속히 제‧개정되고 내년 광주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과 여야의 정치상황 때문에 국비 확보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태다”라며 “광주시와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사업들이 국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민주당 지역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오는 3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9월 11일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지역국회의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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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선 8기’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고흥군은 16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공영민 군수 주재로 ‘민선 8기’군수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 중인 군수 지시사항의 속도감 있는 진행과 부서 간 업무 공유를 통해 지시사항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영민 군수 지시사항은 총 241건으로, 이 중 147건을 완료해 61%의 이행률을 보였고 나머지 94건은 추진 중으로, 주요 지시사항은 ▲귀향귀촌인 공공택지개발 ▲드론·UAM 엑스포 개최 추진 ▲고흥 실버타운 유치·건립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야간 공공심야약국 확대·홍보 ▲슬레이트 지붕철거, 빈집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제주도 교류 활성화 추진 ▲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다각도 모색 등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시사항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군정의 핵심과제로서 타 업무에 우선해 신속히 처리하고 미흡한 사항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추진 중인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방안을 강구 하는 등 적극 행정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수 지시사항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 사업의 진척률을 가시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사진 - 고흥군, 민선8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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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부서별 찾아가는 현안 회의 개최보성군은 지난 10일 김철우 군수가 본청 실과소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간부 공무원 위주로 진행했던 회의 형식을 탈피해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는 좌담회 형식으로 실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10일 김 군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10일에는 재해 대책 추진에 고생하는 ‘안전건설과’와 ‘산림산업과’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11일에는 농축산과, 기획예산실, 재무과를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전건설과에서는 장마철 대형 도로 파임(포트홀) 파악 및 긴급 복구를 위한 지원단 운영, 농경지 주변 농로 파손 복구대책, 읍·면별 주요 연락망(유선, SNS 등) 파악, 각종 사업장의 투명한 준공 감사 및 하자보수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산림산업과에서는 생활권 주변 숲 가꾸기 강화 및 시공 시 안전교육, 사방댐 시공 후 계류 높이로 인한 동물 위험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체험 시설(곰썰매, 짚라인) 등 각종 시설 점검과 집중 호우 시 물놀이장 운영 입수 허용 기준 등을 강조했다. 안전건설과 김 모 직원은 “군수님께서 직접 사무실에 오셔서 업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주셔서 업무 추진을 위한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전 부서 모두 각자 자리에서 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더 나은 미래, 더 큰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안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사진 - 김철우 보성군수, 부서별 찾아가는 현안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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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8기 1년 ‘치유의 섬 완도 지평 열 것’ 다짐신우철 완도군수가 7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정책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과 핵심 사업 추진 상황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은 지난해 7월 1일 미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양문화치유센터 및 해양치유공원 본격 운영, 해양치유 관련 민간 투자 유치 체결, 미국 등 해외 수산물 판촉전 개최 및 수출 협약,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광주~완도 고속도로 및 도서종합개발사업 국비 확보, 군민 안전보험 확대, 청해진 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 준공 등 지난 1년간 군정 전 분야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또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농업유산지구 농촌 공간 정비 사업 등 29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880여억 원을 확보했으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 최고상 등 29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신 군수는 성과에 대해 군민들께 공을 돌렸다. 이어 “민선 8기는 완도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시기로 6기와 7기 때 추진했던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년간 부지런히 달려왔다”면서 소회를 밝히고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 도시 건설 등을 착실하게 추진해 우리 군이 해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책 토크 콘서트는 문화예술의전당에 농·수산인, 청년, 여성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정책 토크, 군민 목소리 청취를 위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정책 토크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주요 내용은 ▲전남체전 등 대규모 행사 및 축제 성과 ▲해양치유산업·해양바이오산업 추진 상황 및 기대 효과 ▲웰니스 해양관광 도시 건설 전략 ▲수산물 우수성 ▲해외시장 개척 계획 ▲수산업 기후변화 대응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국립난대수목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고속도로 건설 등 SOC 사업 ▲복지 정책 등이다. 신 군수는 핵심 사업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해양치유산업은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이 9월 중 그랜드 오픈을 하면 완도만의 특화된 ‘웰니스 치유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발전의 큰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은 어촌 경제의 성공 모델로 만들고 해양치유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산업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 완도 도약을 앞당기겠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완도~광주 고속도로·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조기 착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등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 토크가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군민 의견과 현장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은 군민 의견을 수렴해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끝으로 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교감, 소통의 폭을 넓혀 군정에 대한 군민 체감도를 확인하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획기적인 변화의 길을 개척해 완도의 미래상을 완성시켜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정책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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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겠다”“변화를 기대하는 진도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당시 군민들과 약속한 군민 중심의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새로운 미래와 성장을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생활환경, 지역경제, 교육·문화·관광, 건강·복지, 열린행정 등 10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면서 분기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확실히 달라진 진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년 동안 진도군은 농수산업 예산 30.4% 확보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예산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농어업 소득이 7,885억으로 증대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공공비축미 역대 최대물량 매입 ▲유기농 인증비율 전남도 1위 ▲김 양식 어장 ‘마로해역’ 분쟁 최종 승소 ▲대형 유통업체 판촉 확대 등 현장 중심의 농어업 지원 강화로 소득을 높였다. 특히 56건, 461억원의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을 비롯 1,774억원의 국·도비의 전략적 확보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817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확대 ▲물리치료센터·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국가보훈대상자·어르신 예우 강화 등 군민 맞춤형 건강·돌봄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또 미래 인재 양성과 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개설 ▲출산장려금 상향 ▲청소년 꿈 키움센터 착공 ▲학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평생 교육 공모사업 선정 등을 달성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성공 개최를 비롯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명소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역량 강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꽃길, 꽃동산 등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 1,000원 버스·학생 100원 버스,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운영,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법과 원칙에 기초한 군민 최우선 위민 행정을 확대를 위해 ▲군 청사 민원인 주차장 마련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 등을 구현했다. 3년 동안 새로운 진도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으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신 조도대교·가사대교 건설 ▲민자유치를 통한 지역성장 동력 확보 ▲고소득 농어업 선도 기반 마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진도 ▲관광·문화예술 중심지 구축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년은 변화를 위한 방향 설정과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미래세대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누비면서 변화하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희수 진도군수, 취임1주년 언론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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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 … 미래첨단산업 키우겠다”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국비 예산 확보, 국가 정책을 나주의 사업으로 만들고자 어디든 누구라도 만나고 달려갔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주요 성과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개막’,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나주배·나주쌀 등 농산물 국내 유통, 해외수출 판로 확보’,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안 합리적 대안 마련’,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준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소개했다. 관광, 농업·농촌, 미래첨단산업, 혁신도시 정주여건, 교육, 복지, 생활SOC, 행정 등 분야별 시정 추진 방향도 밝혔다. 윤 시장은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해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시길 조성,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통한 500만 나주 관광시대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착공된 나주천생태물길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도시 구현,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등 나주읍성 문화재 복원·정비를 통한 관광자원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지원, 나주밥상 100곳 지정,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농업·농촌분야로는 ‘나주시장 인증 나주배 품질 보증제’를 도입해 나주배 명성 회복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지 멜론, 남평 딸기, 왕곡 참외 등 권역별 대표 농산물 육성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224명에 이어 하반기 111명을 추가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근간이 될 미래 첨단산업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에너지국가산단을 비롯해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 연구시설 유치, 켄텍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통합 플랫폼 도시를 통해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빛가람호수공원 어린이 테마파크 등 정주·편의 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육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IB교육과정 도입(빛가람초, 금천중, 봉황고, 전남외고), 입학지원금, 꿈이룸 배움카드, 나주애 배움바우처 등 보편적 복지교육 경비 지원에도 힘쓴다. 민선 8기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자연마을까지는 마을버스를 횟수를 늘려 운행된다. 혁신도시, 나주역, 원도심 주요 거점에는 급행버스를 도입한다. 혁신도시에는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1개 면지역에는 마을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 관내 국·도립 기관과 협력 강화 등 제대로 일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걱정보다는 기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믿음과 신뢰로 하나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나주의 비전과 정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3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