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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지방채 발행 동의안」 고심 끝에 '가결'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지난 10일, 제388회 임시회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활동을 아우르며 3일 동안의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첫날, 8일에 안전도시건설국 소관의 ▲2030년 목포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목포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9일에는 갓바위 지방공원 조성 예정인 입압산을 방문하여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며 흙상태와 물길이 고르지 못함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 전이라도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봉후마을을 방문하여 유달산 서면 유원지 개발 사업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를 격려했다. 10일에는 안건 심사・의결이 있었다. 이 날은 이상진 부시장이 출석하여 위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역사회 초미의 관심사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포함한 3개 안건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심사가 이어진 끝에 모두 원안대로 ‘채택’, ‘가결’되었다. 박용식 위원장을 비롯한 일곱 명의 상임위원들이 얼마나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는지는 기획예산과・대중교통과 등 부서 과장뿐만 아니라 이상진 부시장까지 상임위에 출석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위원들은 목포시의 지방채 발행을 두고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엄중함을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높은 이율과 상환 대책 등 구체적인 계획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시 금고와 연계・협력하는 지혜도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것과 상환 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전 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예산을 운용하고, 정책 성과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과감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시 자체 수입 확보에도 시장을 필두로 전에 없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막대한 혈세를 들여 발행하는 지방채를 헛되이 사용해서는 안됨을 수차례 강조하고, 차고지・버스 신규 구입 등 향후 추진 예정인 절차는 충분히 심사숙고하여 진행할 것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이 과거의 안 좋았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를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상진 부시장은 강력한 세출 조정을 실시하고, 더 많은 국・도비 확보와 새로운 세원 발굴에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 박용식, 부위원장 최환석, 이형완‧조성오‧이동수‧박용준‧박유정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제388회 임시회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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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월 1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봉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임차인의 감내할 수 없는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악의적인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23.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피해자의 자격인정 요건이 까다롭다 보니 실효성이 매우 낮아 현재까지도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사지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의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즉각 도입하고 피해자 인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제21대 국회 또한 임기 종료 전에 해당 개정안을 마무리지음으로써 국민의 절절한 외침에 응답하는 입법 소임을 완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무안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 제293회 임시회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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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당선인, 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 ‘선임’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에 선임됐다. 조계원 당선인 측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경 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을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오전 9시경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를 가지며 원내부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10일은 대한민국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께서 윤석열 검찰정권의 실정에 대한 위대한 심판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선거였다”고 지난 총선을 평가했다. 이어 조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지난 21대 국회처럼 개혁과제들을 반대하고, 그것을 다시 수습하는 22대 국회가 아니다”며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과 민생 개혁을 완수해 낼 수 있는 효능감 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하는 민주당이어야 한다.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11대 원내대표단을 소개했다. 조 당선인은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을 역임했다. 사진 - 조계원 당선인, 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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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민선 8기 공약이행률 61.9% 순항 중김산 무안군수의 2024년 1분기 공약이행률이 61.9%를 보이며 공약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김산 군수는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 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당초 완료 목표인 2026년보다 2년 빨리 완료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무안군에서는 6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사황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보다 더 속도감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연내 공약이행률 목표인 77.3%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 - 김산 무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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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당선인 소감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이재명의 머리, 민생정책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감사합니다. 초심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국민의 힘 김희택 후보님, 진보당 여찬 후보님, 그리고 무소속 권오봉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의 미래를 밝은 길로 이끌어 나가는데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 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심판과 선택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국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심판의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겐 윤석열 검찰정권이 망가뜨린 나라를 다시금 민주정부로 일으켜 세우라는 준엄한 소명이 담긴 선거라 생각합니다.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조계원은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늘 가슴에 새기고 여수 시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여수의 분열과 갈등을 청산하라’는 시민의 뜻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희망의 정치로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수 시민 여러분! 제22대 총선에서 두 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여수 민주당 원팀’을 만들어주시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민주당이 여수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시민중심의행복도시,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는 조계원이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민주당 원팀이 위대한 시민의 저력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그 저력으로 여수발전의 100년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저 조계원과 시민의 공복으로 새로운 여수, 당당한 나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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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당선자 인사말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김문수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순천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하시고 김문수를 지지해주셨던 소병철 의원님과 민주당 경선에 함께 하셨던 손훈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선에 함께 출마하셔서 순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다른 후보자 분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모두가 순천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한 땀 한 땀 반영해 나가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며, 순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김문수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는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김문수가 앞장서 순천-여수-광양의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서 특례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시민 여러분! 순천의 정치가 파멸과 공멸로 치달았습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문수는 순천의 정치꾼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서로를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천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음을 약속드리며,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순천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순천을 위해, 시민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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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목포대에 의과대학 반드시 신설해야’주장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박시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1%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부권의 인구소멸을 막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의료와 경제가 열악한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왜 국립대학교 부속병원이 공공기관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라는 말로 공공 필수의료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박 시장은 “1990년 10월 17일 목포상공회의소는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군 등 10개 시·군 상공인들과 함께 정부에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며 국립의대 신설의 34년 숙원을 설명했다. 또 박 시장은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2007년 이명박 전대통령, 2012년 박근혜 전대통령의 공약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반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전국의 수많은 대학교 중 목포대학교를 지정하여 용역을 시행한 사실에 대해 강조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2019년 교육부 주관으로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대학병원 설립 B/C 1.7, 생산유발효과 2조 4,335억원, 고용 유발효과 23,355명이라는 높은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되었다고 알려왔다. 이에 박시장은 “정부에서 전국의 수많은 대학 중 특정 대학을 지정하여 용역을 실시한 이 사례는 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장은 생명의 가치는 누구나 동등하며 섬지역 취약지역이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은 전국 최고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 서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지역민의 여망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부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3기관 공모의뢰보다는 전남도가 정책적으로 결정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당위성은 물론 지역민의 추진의지, 역사성, 지역균형 발전성, 제반여건, 설립계획 등이 면밀하게 평가되어 국립목포대학교로 최종 선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사진 -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대에 의과대학 설립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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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 유치”2일 오전,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이윤석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되어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목 건설 기술과 군사장비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하는 군공항은 주민의 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평생 국방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윤석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기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여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탄소배출 문제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지인 통합 목포시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최고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화합물 반도체 집적단지 구상도 실현단계에 들어서 있다”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목포는 지역소멸 위기를 완전하게 벗어날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구상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이윤석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석 후보는 또,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경솔하고 무지하게 반응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공부를 하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목포광역시대’를 주창하며 목포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당선 후 민주당에 돌아가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 -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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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성수 후보 아랫장 유세진보당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4월 2일(화) 아랫장을 찾아 “순천시민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발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진보당의 대표가 되어 야권을 총단결시키고 윤석열 검찰독재 탄핵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활동해온 터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고향 팔이 까지 서슴지 않는 출세욕으로는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설 수 없으며 되더라도 고양이 앞에 쥐 신세가 될 것” 이라며 “룸을 살면서 선거 끝나면 떠날 채비부터 하는 사람이 어떻게 시민의 마음을 알고 순천을 알 수 있겠냐”며 상대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예비후보였을 때는 꼴찌였다가 누구도 이해할 수 없게 뜬금없이 후보가 되어 지지율 1위라고 으스대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민주당 옷 만 입으면 된다는 오만에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한다”며 ”민주당 옷이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는 갑옷이 되어야 하고, 서민을 살리는 작업복이 되어야하지, 무능하고 준비 안된 사람들의 출세를 보장하는 비단 치맛자락이 되어서야 쓰겠냐“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순천선거구 단독 분구안을 팽개치고 순천시민의 자존심과 주권을 두 번씩이나 짓밟은 것도 모자라 공천파행으로 순천시민을 대놓고 농락하고 무시하는 민주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주셔야한다“며 ”순천 이성수 1석은 순천 민주당도 정신 차리게 해서 살리고, 순천의 자존심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도 살리는 1석 3조, 생명과도 같은 기적의 1석, 생명의 1석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 진보당 이성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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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단일의대 방침 환영, 순천에 단일의대 신설 강력 촉구”성명 발표오늘(4/2)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순천에 단일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구, 산업, 정주 여건을 고려할 때, 전남의 대표도시인 순천이 전남 의과대학의 최적지라는 것이다. 우선, 김 후보자는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전남 도민들과 김영록 전남 도지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설립 방침을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로 전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순천 시민들에게 ‘단일의대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지속적으로 약속해 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순천은 전남 인구 최대 지역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순천의 주민등록인구는 27만 8천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15.4%다. 또한 순천이 위치한 전남 동부권 인구는 약 85만 2천 500명에 달하며, 서부권과 대비해 41%나 더 많다. 도내 인구 2위 도시인 여수와 4위 도시인 광양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어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도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전남 동부권에는 석유화학 중심의 여수 국가산단과 철강산업 중심의 광양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있지만, 응급의학, 재활치료, 중증외상센터 등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어렵다. 김 후보는 순천시와 국립 순천대학교가 이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부지를 확보해, 전남 동부권 내 신속한 의대 및 병원 설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의료 공백 문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의료 인력의 수도권 이탈에 대해, 의사, 의대 교수, 의대 학생이 정주하기 좋은 도시가 순천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거친다면, 순천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이 명약관화한 사실”이며 , “22대 국회 임기 동안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단호하게 선언했다. 나아가 전남 순천의 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