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4:50
Today : 2024.05.17 (금)
전남도는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의 2022년도 사업비 1,200억원(국비)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 7,703억 원을 투입하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재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중으로 연내 완료 예정이며, 올해 사업비 297억원에 이어 내년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에 이어 ‘보성~순천’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되어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울러,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철도분야 예산은 올해 예산액 3,947억원 대비 5.8%가 증가한 4,174억원이다.
2022년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비가 줄어들었음에도, 전남도의 노력으로 호남선과 경전선 철도구축사업의 사업비를 대거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철도분야 예산을 확보했다.
광주송정~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2,617억원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 123억원, 진주~광양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 234억원을 확보해 내년 완공 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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