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5:40
Today : 2024.05.17 (금)
인류역사상 두 번의 위대한 혁명적인 선언-나주의 어느 신문사에서 칼럼을 달라해서 주었더니 그 원문을 수정하여 주었는데도 그 수정문을 싣지 않고 칼럼인 순서도 지키지 않고 싣지 않았다. 이게 소위 언론이라는 자들의 행태다. 중앙이나 지방이나를 가리지않고 제 구미에 맞는 제 성향에 맞는 글이나 싣는 행태, 이러니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겠는가? 아마도 듣기에는 그 신문도 지방 권력자 누구의 신문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정말 그러한 것인가? 그러면서도 정의와 민중과 정론을 논한단 말인가? 그들 스스로 그들의 작태를 증명한 일이 아니고 ...
나주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그 누구를 만나도 내가 아끼고 걱정하며 진실로 사랑하는 나주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그 어떤 지도자보다 깊은 지식과 애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천년목사고을 나주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 분을 만나서 나주를 사랑하는 그 분의 신념(信念)과 철학(哲學), 애향심(愛鄕心) 그리고 건강한 정신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진솔함을 마음에 담아서 이야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너무나 미약하고 작아 보여 지는 것을 느낄 수가 ...
국정교과서 문제에 대하여요새 국정교과서 문제로 그야말로 국정이 시끄럽다. 한나라의 역사는 무수한 사건과 기록의 연속이며 그 해석학적 지평은 무한대로 열려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학문적 자유라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해석학적 자유다. 사건이나 인물 그리고 과거 역사적 상황에 대하여 해석의 지평을 다양하게 열어가면서 현재와 미래로 열린보편적 인류의 공동선과 인류 개개의 삶의 질을 신장 시켜가는 것이 아마도 역사학의 의미일 것이다.이러한 역사학적 지평을 더구나 미래를 담당할 한나라의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역사관을...
함량미달의 학부모와 교사들 요즈음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아우성이다. 자기 아이만을 위해 다른 아이들이나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무조건 막무가내로 덤비는 학부모에 선생님의 말을 아예 듣지않고 폭언과 폭력을 써가며 무지막지하게 대드는 학생이 있어 그것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폭행을 당해 그것을 복수한다고 수업하는 교실에 뛰어들어 아이를 때리고 선생님에게 마저 폭언과 폭행을 한 사건이 어느 학교에선가 터졌던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다. 한편으로는 교사...
“나주가 깨어나고 있다“ 그동안 나주는 한없이 어두운 끝이 보이지 않은 깜깜한 터널에 갇혀 있었습니다. 태양은 먹구름에 가려서 빛을 내지 못하고 뿌연 안개 속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 하면서 장마철 장대비에 갈라지고 터져버린 뚝방처럼 나주시민의 마음도 멍이 들고 찢어지는 아픔을 치유할 수 없을 만큼 암울했던 지난10여년의 세월은 너무나 처참한 나주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서는 현실을 방치하며 그저 바라만 보고 스스로 아픈 가슴만 어루만지며 탄식만 할 때 언제부터인가 여기저기에서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스스로를 반...
언론의 순정성과 정론을 위하여혁신일보, 계간 혁신리더스 대표 이철수혁신일보, 계간 혁신리더스가 잉태된 지 벌써 3개월째 지난한 연습 과정을 마치고 이제 8월 1일 혁신일보와 계간 혁신 리더스의 가을호 창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시금 초심을 가다듬었습니다.언론은 모름지기 크나 작으나 정치권과 경제권과 행정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야만 정론을 견지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임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애초에 혁신일보와 계간 혁신리더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기점으로 노무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감정 해소라는 시대적 소명...
봉황고등학교, 빛가람고등학교명 변경을 바라면서.......손수경 기자( 빛가람교육미래연대 부위원장, 봉황고 학부모회장)"명문"이란 뜻이 무엇일까요? 사전으로는 "이름난 좋은 학교"입니다.어떤 이름이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듯 학교명 변경해서 좋은 학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학교 만들었으니 그에 맞는 학교명을 찾자는 겁니다.학교명은 학교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하나의 브랜드이다. 학교명 선정은 위치적으로 인접한 초·중학교간 동일 명칭을 사용하여, 지역적인 정통성 부여 및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향토심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고, 원거...
선비가 없다 천하대사(天下大事)를 가슴에 안고 천하의 평화를 위해 마음을 쓰는 자를 선비(士)라고 한다면 그 선비는 세상을 바르게 견인해내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아니 되는 위대하고도 순정한 동력일 것이다. 선비사상의 시초는 그 유명한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쓴 도연명이다. 선비란 무엇일까?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탁류에 물들지 않고, 혼탁한 시류를 거부하며, 개인의 탐욕을 거부하고 항상 중용(中庸)의 깊은 경지에 들어 세상과 자신을 바르게 견인해 내는 청명한 정신의 소유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혼란 – 참된 진보가 사라진 시대여기저기 뉴스를 종합해 보면 메르스 정국이 아직 어떻게 될지 예상을 못할 지경인 것 같다. 모 신문에 교육부 "메르스 격리자 학생 185명, 교직원 103명"이라고 밝히고 있고, 또 모 신문에는 [메르스 현황]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확진자 4명 추가, 총 126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메르스가 학생들과 노출된 확진자를 통해 계속 전염 되고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한 생명체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을 확보하는 것을 평화라고 가정한다면 그에 반하...
명재 윤증 선생 – 잊혀 지지 않는 여인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잊혀 지지 않는 일들이 있게 마련이다. 당시 겪었던 사건의 충격의 정도에 비례하여 그 기억도 장단(長短)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만남이 어느 한 인생의 삶을 송두리째 결정했다고 한다면 그 만남은 전 인생을 두고 절대로 잊혀 지지 않으리라. 당시 그 여인을 만났을 때는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80년대 초 서슬 퍼런 전두환 군사독재시대였다. 모든 경찰과 군인, 그리고 공무원, 사이비 시민단체들, 그리고 대다수 무지한 시민들조차도 이 정권의 충실한...
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
나주시가‘딸기 박사’육성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은)는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나주 명품딸기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제17기 ...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금), 14(화), 16일(목) 3일간에 걸쳐 환경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학년군별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1~2학...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