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5:40
Today : 2024.05.17 (금)
국내 박물관 소장 한복류 1845점 분석, 소장 박물관 55곳 소개한국천연염색박물관 학예사·연구원 저술 눈길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기관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국내 박물관에서 소장중인 한복류 분석과 박물관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단은 국립대구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공동연구사업 성과물로 총 252페이지 분량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천연염색 한복’(책 제목)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조선시대 전통복식에 사용된 한복염색’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영산호관광지내 농업테마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각종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농업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대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설에 맞먹는 큰 명절이었다. 대보름과 관련된 세시풍속이 1년 중 가장 많아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시풍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기원마당과 대동...
지난 20일, 「제2기 영암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날 군은 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 박광자씨 등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서포터즈 20명(관내 2, 관외 18)에게 위촉장과 단증을 수여하고 향후 서포터즈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영암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젊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다방면의 SNS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군은 활동 내용에 따라 군 주요 관광지 및 축제...
보성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19일 만에 100번째 기부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성군 1호·2호 기부자는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00번 째 기부자가 나타났다. 고액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농가맛집(하늘꿈식탁)이 있어 화제다. 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과 지역의 고유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형 외식 사업장으로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과 연계하는 외식 공간이다. 현재 무안군에는 하늘꿈식탁(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무안의 특산물인 갓시래기로 만든 갓시래기 황태찜, 한우차돌박이 버섯두부전골, ...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12일까지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14개 지역...
강진군이 관내 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위해 위생등급 평가 교육, 1:1 현장점검 및 위생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술 등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다. 3개 분야 64항목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배우를 모집한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을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주민 참여형 문화관광 콘텐츠이다. 사의재를 배경으로 마당극을 펼치고 강진내 저잣거리 곳곳에 재현 꼭지 코너를 운영할 계획으로, 강진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만 14세 이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이력서를 작성...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된 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공모 주제를 “食(먹을 식)”으로 정하고 관련한 모든 청자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예술성, 상품성, 독창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정영미 작가, 박성미 작가, ▲우수상 한세은 작가, 박병규 작가 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은 6점, 입선 14점을 포함해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쉽게도 대상 작품은 선정하지 못했다. ...
영암군이 2023년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시작한 가운데 야구, 씨름, 태권도 등 6개 종목, 50여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영암에 머물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2월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7일간 전국 우수중학교 11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계 야구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영암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영암군은 전지훈련으로 영암을 방문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
나주시가‘딸기 박사’육성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은)는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나주 명품딸기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제17기 ...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금), 14(화), 16일(목) 3일간에 걸쳐 환경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학년군별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1~2학...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