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3:56
Today : 2024.05.17 (금)
전남함평군이 올해 봄 이상저온,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피해복구비11억9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4월 중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서리 피해를 입은 일반작물37.8ha, 5월 수확기 도복 피해를 입은 맥류114.2ha,생육기 저온 및 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292.ha이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 및 정도에 따라 농약대,대파대 등을 비롯한 직접 지원과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농약대 지원단가는▲맥류는ha당74만원,▲과수는ha당249만원,▲...
진도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살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군에 거주하며 영농 일자리 체험,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
화순군은 포도 수확 시기에 맞춰 제16기 화순군 농업인대학생 30명과 전라북도 김제시 로컬랜드 포도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화순군 5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포도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계획됐으며, 수확 시기의 샤인머스캣, 캠벨얼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도를 체험했다. 이날 이대훈 로컬랜드 대표는 농장을 방문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포도 재배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교육생에게 다수확보다 고품질에 집중하기를 당부했다. 강의 후 농업인대학생들은 20여 종의 조·...
완도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귀농 귀촌 성공 정착 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체험 및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귀농 귀촌 희망학교’의 교육 과정(09.18~09.22)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완도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비파, 아로니아 와인, 유자청, 코끼리 마늘 잼과 유기농 바나나,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전남 무안군은 가을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 조기출근하고 10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근무를 하는 등 농번기철 탄력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아침 일찍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운반...
고흥군은 지난 23일 한두봉 농촌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한 전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 10여 명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원장은 전남 3기 보육생과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혁신밸리 운영 현황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령농 중심의 인력구조, 노동·토지 의존적인 전통 방식으로는 한국 농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농을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야말로 미...
보성군은 지난 21일 웅치면 중산리 박화영 농가가 올벼쌀을 처음으로 수확하면서 올해 본격적인 올벼쌀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보성웅치올벼쌀은 2010년도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돼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120농가(140ha)가 올벼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약70% 이상을 담당하는 올벼쌀 특화 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보성웅치 올벼쌀은 타 지역에 비해 보름 정도 빠른 4월 15일경 모내기를 시작해 순수한 찰벼만을 완숙되기 전에 수...
곡성군이 지난 18일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사용기한을 초과한 농기계와 수리 비용이 많이 드는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현장 경매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2023년 불용 농기계 23종 37대와 2022년 불용 농기계 6종 9대가 대상이었다. 경매를 통해 농업인들이 비싼 농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경매는 사전 고시와 공고 후 현장에서 물품 설명 및 확인과 함께 최고 입찰액을 제시한 참가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이었다. 참...
전남 무안군은 국산양파 종자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국내 육성 양파 채종단지를 1.2ha를 조성하여 씨받이(채종) 시험재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해제면 석룡리 이운병 농가가 씨받이밭(채종포) 660㎡에서 45kg의 양파종자를 생산했고, kg당 25만 원의 소득을 올려 총생산액은 1,125만 원이다. 양파 채종은 작년에 심어 생산한 채종용 모구를 선발 후, 올해 아주 심기(정식)해서 재배한다. 그리고 월동한 뒤 내년에 개화시켜 채종하는 종자생산 방법으로 올해는 5농가 1.2ha에서 재배하여 고품질의...
장성군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소득 작목인‘레몬’육성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친다.군은2025년 준공 예정인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에 발맞춰‘장성 레몬’대규모 단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몬’은 국내에선 제주도에서만 일부 재배 중인 아열대과일로,전국 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수입 레몬은 방부제와 왁스 처리가 되어 있어,국내산 레몬에 대한 고정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앞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2023년 맞춤형 미래전략 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현재...
나주시가‘딸기 박사’육성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은)는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나주 명품딸기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제17기 ...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금), 14(화), 16일(목) 3일간에 걸쳐 환경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학년군별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1~2학...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
5·18기념재단은5·18민주화운동44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오월 정신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하여2024광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민주의 성지,광주는5·18민주화운동이 우...
전남 함평군은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