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3:10
Today : 2024.05.17 (금)
곡성군은 신품종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고당도, 내구성 강한 품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적인 '금실'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단계에서부터 포트판 크기, 육묘 배드 크기, 차광막 색상, 비료 관리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세부 사항들을 중심으...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전남 함평군이 11일 관내 선도 농가 농장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바이러스 및 병해충 관리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 및 꿀벌 면역력 감소에 의한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허삼영 함평군양봉연구회장은 ”교육 과정에 이론을 실습으로 접목하니 교육 이해도가 높아 양봉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면서, ”최근 꿀벌 실종과 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전했다. 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원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마을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 나주시는 민선8기 공약인 농촌 거주자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6곳을 선정해‘귀농·귀촌 선도마을’로 조성한다고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정착을 돕고 인구감소,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민선8기 역점 농정으로 발굴했다. 선도마을에선 귀농귀촌인,원주민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진도군이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 농번기철 영농 집중 참여로 농업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마을은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 또는 급식시설과 인력이 부족한 마을은 반찬배달 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25일의 범위 내에서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 반찬 배달비용 등을 마을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
고흥군은 꿀벌응애류 등의 질병 구제를 위해 꿀벌 기생충 구제 약품 지원에 나섰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으로, 전염병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확산하기 때문에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고흥군은 기생충 구제를 통해 건강한 봉군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의 3개 질병을 대상으로 기생충 구제 약품을 각 읍·면 및 양봉·한봉 협회에 배부했다. 군은 관내 꿀벌 사육현황조사를 통해 배부량을 선정하여 구제 약품 15,197개를 구입해 배부했으며, 농가의 ...
고흥군은 최근 관내에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마늘·양파·밀·보리·조사료 등 월동작물의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2월까지(2. 22. 기준) 평균기온은 5.3℃로 전년 대비 2.8℃, 평년 대비 3.4℃ 높고, 강수는 174.1mm로 전년에 비해 85.3mm, 평년에 비해 111.5mm 많이 내렸다. 잦은 강우로 인해 일조량은 줄어들어 올해 250.9시간으로 전년과 평년에 비해 약 62시간 정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는 습해...
장성군이22일 남면에서‘스마트팜’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과 김한종 장성군수,도‧군의원 등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은 스마트와 농장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방대한 양의 자료를 빠르게 분석‧활용)등 최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설명회가 열린 곳은 청년 농업인 윤성호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남면 분향리‘비비드스칼렛’농장이다.빅데이터 기술 등이 적용된9300㎡규모‘스마트팜’유리온실에서 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현장에선 구자정 연암대학교 겸임교수...
전남 함평군은 지난21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 공급 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사업비982,800천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가벼운 경량 상토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일반 상토3개 제품,친환경 상토2개 제품,그리고 금년에 처음으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용 중량 상토 등 농가...
화순군은 20일 올해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월동한 왕우렁이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거를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나 벼 재배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월동한 왕우렁이는 어린 모를 갉아먹어 초기 생육을 저해하고 토종 우렁이 개체수에 위협을 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화순군은 올해 겨울철(12~1월) 평균온도가 3.0℃로 전년보다 2.7℃, 평년보다 1.9℃ 높고, 강우량도 전·평년 대비 약 30% 증가한 102mm로, 월동한 왕우렁이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은 몽탄면 달산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법천사(주지 덕우스님)에서 지장전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석가탄신일인 지난 15일 점안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
5·18기념재단은5·18민주화운동44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오월 정신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하여2024광주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민주의 성지,광주는5·18민주화운동이 우...
전남 함평군은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
4월 유채꽃 노란 물결에 이어5월 붉은 치마를 두르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꽃양귀비가 나주 영산강변을 수놓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오는 17일 문화재청이 새로운 이름인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