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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제조법, 음료 외형 등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수상 요리책(레시피 북)을 지역 내 카페와 식음료점에 제공하여 보성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연계 축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창출된 차별화된 차(茶) 콘텐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차(茶) 음료 경연대회는 보성 차(茶)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차(茶)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우리 차(茶)의 멋과 맛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차(茶) 문화의 대중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1 -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수상자들 사진2 - 대상작 '포도밭에 녹차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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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내 농·축·수·임산업 현장방문 마무리장흥군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장흥군 농·축·수·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 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분야별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농가로부터 방문지 현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현장에서 장흥만의 특화된 대표작물 개발 및 6차 산업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 경쟁력 강화, 신소득 작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을 주문했다. 군은 1일차인 △7일 부산면 소재 해조류 가공업체,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재배농가, 장평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장흥읍 축협 육포공장,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를 방문했으며 △10일에는 안양면 소재 수산물 공동저온저장시설, 레드향·블루베리 농장, 유기농 차 생산지, 관산읍 쌀귀리 재배단지 및 황칠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했고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장동면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부지, 용두농협 육묘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농가 소득향상 방안 마련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군민이 잘사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성 장흥군수, 관내 농ㆍ축ㆍ수ㆍ임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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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2천억 원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율 최신설비로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단 저탄소화는 물론 신규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1,420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나오는 크루드(저순도) 희귀가스를 분리․정제해 고순도 희귀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5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고순도 희귀가스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순도 99.999%의 네온, 제논, 크립톤 가스를 말하며,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희귀가스 국내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고순도 희귀가스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의 이번 투자는 시가 지난 12월 광양 국가산업단지 동호안 부지에 대한 규제 해소 지원으로 신속히 투자 진행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1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벙커 C유와 같은 전통적인 탄소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선박인 LNGC 및 LCO2 등 저/무탄소 연료 선박의 블록과 기자재를 제조하는 생산 전진기지를 구축해 530명(협력사 포함)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상 탄소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오션에코텍의 이번 투자는 친환경 에너지 핵심 기자재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신산업 기업 입주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한 기업들이 전남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은 “포스코그룹은 철강산업과 더불어 이차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중”이라며 “전라남도, 광양시의 지원으로 이번 투자의 성공을 확신하며, 성공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우리 시 국가산업단지 동호안 규제 해소로 신산업 분야 투자가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가 탄탄하게 다져놓은 인프라 위에서 기업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하여 8개 사 1조 3천억 원 상당 규모의 기업 유치와 72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결실을 거뒀으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개 기업, 3조 원의 투자유치 실현을 목표로 전략적․공격적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 - 전라남도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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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전남 함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단체, 관내 산업단지입주기업 협의회 등 함평군 민·관·산·학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는 함평군 지역 교육환경 분석과 여러 차례의 업무협의회,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한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연이어 진행된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함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후 진행될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선의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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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19일(일) 개최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라 오는 19일(일) 오전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강강술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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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회용품 Zero, 환경을 위한 축제’ 동참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 음식점과 식음료 판매소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지정된 수거 지점에 반납하며, 수거된 용기는 매일 깨끗하게 세척·소독되어 다시 제공된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정 수거 지점에 반납하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면 중앙무대 프레스센터에서 확인 후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수억 만 송이의 장미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20만 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수십 톤의 폐기물 감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곡성군, ‘1회용품 Zero, 환경을 위한 축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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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안전 점검 ‘강화’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3개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차마을 축제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축제장 주변의 식당,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노후 소화기의 교체와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 대책이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각 체험장의 사전 안전 조치 여부, 축제장의 시설물 정비와 부스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9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종목이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장미축제와 별도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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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 추진나주경찰은 나주의 치안 1번지로 불리는 혁신도시 빛가람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이 반영되는「가족순찰대」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5월16일 가족, 학생, 직장인, 협력단체 등 40여명의 시민이「가족순찰대」활동에 참여하였고, 참석자들은 가족관계 증진, 청소년 탈선 예방에 도움이 되고, 특히 경찰과 함께 하는 순찰을 통해 “경찰의 치안활동을 체험하면서 치안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치안수요다발 구역과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선별하여 합동순찰 및 치안정책 관련 의견소통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제거와 체감안전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동네 가족순찰대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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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성료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4개 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오래된 나의 꿈, 꿈꾸는 화합잔치’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4개 군 20명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도 마련됐다. 구례군 참가 어르신 중 가장 연장자인 이연순(98세) 어르신은 인터뷰에서 “내 자식 안 굶기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 7남매가 잘살고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어르신 인터뷰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 공연과 가족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담양군 백진공원에서는 제1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구례군은 파크골프에서 개인 2위 성과를 거두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라며,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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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안전 아나바다 RE;Cycle’특수시책 추진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안소방서, 대형소화기 전달